[통계적사고]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본 유방암의 통계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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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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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방암이란?
2. 늘어나고 있는 유방암 환자
3. 국가별 유방암 환자
4, 연령별 유방암 환자
5. 시대별 유방암 환자
6. 원인별 유방암 환자
7. 발병시기별 유방암 환자
8. 남성유방암
9. 예방법
10. 현재 시행중인 유방암 캠페인
11. 통계적오류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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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란?
유방암은 유방 내에만 머무는 양성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으로 유방에 있는 많은 종류의 세포 중 어느 것이라도 암이 될 수 있으므로 유방암의 종류는 매우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방암이 유관(젖줄)과 소엽(젖샘)에 있는 세포 그 중에서도 유관세포에서 기원하므로 일반적으로 유방암이라 하면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암입니다.
국가별 유방암 발생현황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발병은 서구국가에 비해서 낮은 편이지만, 생활양식이 서구화되어 가고, 지방 섭취의 증가와 이로 인한 비만의 증가, 출산율 및 수유의 감소, 만혼, 조기 초경 및 폐경기 지연 등의 사회적인 현상으로 유방암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4년 한국유방암학회에서 발표된 한국인 유방암 환자의 연령별 분포 특징을 살펴보면, 미국은 환자 대다수가 폐경 이후의 환자들이 많은 반면에 한국인은 60%이상의 환자가 50세 이하의 젊은 환자라는 큰 특징이 있습니다.
유방암 10년 새 3배 증가…폐경 전 환자 60%
유방암이 2002년 여성암 발병률 1위에 등극한 이래, 급기야 2006년에는 신규 유방암 환자가 1만 명
돌파했다는 자료가 나왔다. 한국유방암학회에서 1996년부터 10년간 한국 여성 유방암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유방암 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996년 대비 3배나 증가한
수치이며 여성 인구 10만 명당 46.8명으로 발생 빈도 역시 약 3배 증가했다. 유방암 호발 연령대는 꾸준
폐경 전 40세 이하 환자가 60%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 폐경 이후 환자가 대부분인 미국, 유럽 등 서구
선진국과 큰 차이를 보이는 한국 여성 유방암의 특징을 나타냈다.
또한 유방암이 의심되는 특징적인 신체적 증상이 없는 상황에서 조기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진단받은
환자 수가 지난 10년 새 4배 가량 증가했다. 이로 인해 0기~1기에 진단되는 조기 유방암 환자 수도 동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한국유방암학회 이민혁 이사장은 ”이번에 발간한 유방암 백서는 한국 여성 유방암에 대한 희망적인 변화
앞으로 해결 과제들을 통찰하는데,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 이며 “유방암에 대한 여성의 인식 변화를 불
10여 년 만에 이끌어 낸 것은 정부와 학회가 지속적으로 벌인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2008-09-23 11:17:33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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