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감상문] `토요상설국악공연`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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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3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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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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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연을 가기전에..
2. 공연내용 및 감상
(1) 산조합주(기악합주)
(2) 춘면곡(가사)
(3) 강령탈춤(무용)
(4) 천년만세(세악)
(5) 적벽가(판소리)
(6) 소금협주곡 “길”(관현악)
(7) 춤․바람․난장(관현악)
3. 공연을 마치고
4. 참고문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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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연을 가기전에..
☞ ‘국악’ .... 20년을 살아오면서 내 자신과 국악이라는 것은 마치 동떨어진 듯 살아왔다. 고작 기억해봐야 중학교시절 아리랑을 부르고, 굿거리 장단은～, 세마치 장단은～ 하면서 입으로 구음을 따라했던 것이 거의 마지막이었다. 그래서 대학에 오자마자 다시 우리의 것을 배우고자하는 마음으로 한국음악의 이해라는 교양수업을 선택했기도 하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모두 서양의 클래식이나 가요, 팝송 등 이런 음악들을 좋아하고 따라서 배우며 외우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 고유한 음악인 국악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심지어 악기조차 구분을 하지 못한다. 물론 나도 이런 사람들과 다를 바가 전혀 없었다. 또한 수업을 들으며 배우는 장단이나 박자세기, 심지어 악기소리 맞추는 것도 어렵게 느껴졌다. 그런 나에게 있어 이번 공연을 큰 의미를 주었다. 물론 다른 날에도 상설공연이 열리긴 하지만 매주 토요일마다 국립국악원에서 상설공연으로 국악공연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나서 꼭 한 공연을 보더라도 완벽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 공연이 헛되지 않게 많은 것을 얻자고 다짐했다. 그래서 매주 공연 중에서도 5월 22일에 열리는 공연을 선택해 놓고 몇 주전부터 그 연주에 도움이 될만한 공부를 했다. 스스로 내 국악 수준을 알기 때문에 긴 준비기간이 필요했다. 처음부터 시작해보자 하는 의미로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등 우리의 악기들을 검색해서 찾아보며 악기가 어떻게 생겼고 어떤 소리를 내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부터 시작해서 그 날 공연될 내용들에 대해서도 기본 정보들을 찾아보았다. 어떤 사람이든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과 흥미가 없기 마련이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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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ver.com 네이버 지식검색
http://100.naver.com 네이버 백과사전
http://www.empas.com 엠파스 지식검색
http://100.empas.com 엠파스 백과사전
국악공연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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