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경제] 자본주의 시장경제

기독교 이야기라는 책에서 가장 중요시 다루는 것이 나는 생태계 보호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처럼 자연을 무자비로 파괴한다면 지구가 멸망하는 날은 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을 책에서도 한 번이 아닌 여러 번을 이야기하고 기, 승, 자연이라고 할 만큼 언급하고 있었다. 사실 사회적 면에서 자연을 소중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이 자연을 위해 사소한 곳에서부터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책에서 집어줬으며 좋겠다는 아

자본주의가 없었더라면, 그 대신에 탄탄한 민주주의만이 존재했더라면 이런 일도 없지 않았을까? 노예 같은 계급제도 없고, 더 가지려고 하는 욕망도 없고, 천함이라는 말도 없이 그러한 세상이 있었더라면 계속해서 싸우고 피를 터트려야 하고 후손을 위해 비명 지르는 일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더는 자본주의가 없으면 삶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돈이 있으면 원하는 것을 살 수 있고, 돈이 더 많아지면 원하는 것을 더 살 수 있는 그

자본주의 제도의 시대정신을 종합적으로 정리 하여 체계화한 것으로 그것이 출간된 이래 무수히 많은 경제학자들과 인접 사회과학자 내지 철학자들 및 정치가 제 학자 등에 의해 널리 연구되거나 그 기본 사상이 마치 경제 사상의 바이블인양 찬사를 받아왔다. 그런데 극히 소수의 나라들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적인 규모로 자유 시장경제 기능의 강화와 정부 규제의 완화, 사영화 등이 강조되는 방향으로 경제사조가 변화되고 잇는 현재 상황 하에서는

기독교 전통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이러한 청교도적 기독교는 개인의 책임을 중시하고 노동을 신성시하며 자조(self-help)를 강조한다. 특히 정해진 사회적 시스템 내에서 자본주의적 시장경제를 점진적으로 받아들였던 유럽의 다른 국가들과 달리 개척을 통해 사회적 시스템을 형성한 미국의 전통은 개인의 개척정신과 창의성, 그리고 책임감 등을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여기게 만들었다. 따라서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복지제도의 확립은 미국

모두 7과 관련이 있음으로 보아, 7이 원래 기독교에서 행운의 숫자로 지정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성서에서의 약자보호법이 실제로 거의 시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면, 우리가 성서의 법대로 약자를 보호해야 하지 않을까? 또한 채무자의 고통을 들어 보니, 우리사회에서 잘못된 인식이 떠돌고 다닌다는 관념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희년운동, 희년사상, 욤키푸르 등을 보아 이스라엘에서는 사람들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