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해피캠퍼스의 성공전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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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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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duction
2. 환경 분석
3. SWOT 분석
4. 성공전략 분석
5. 성공요인 분석
6. 문제점과 개선방안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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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소프트는 지난 2000년 3월 카이스트(KAIST) 학생과 지도교수가 만든 벤처기업이다. 당시 지도교수였던 김성희 교수가 현 김정태 사장과 윤이한 팀장, 조성식 실장 3명의 학생과 함께 창업했다. 처음에는 ‘대학생 포털’을 지향했으나 점차 사업모델을 가다듬으면서 리포트 거래 사이트로 탈바꿈했다.
(주)에이전트소프트의 김정태 이사는 지식기반사회(Knowledge-Based Society)의 도래로 인하여 국가의 경쟁력은 개인, 기업, 단체 등이 지식을 생성하고, 쉽게 공유하여, 새로운 발전된 지식을 재생산해내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때 21세기 초강대국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러한 메가트랜드(Mega Trend)에 발맞추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온라인 지식거래소 해피캠퍼스닷컴(www.happycampus.com)을 운영해 온 것이다.
에이전트소프트가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리포트를 거래하는 ‘해피캠퍼스’의 독특한 비즈니스 덕분이다. 해피캠퍼스는 대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리포트를 다른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다운로드 가격은 올려놓는 학생 스스로 정하는데 몇 천원 내외이고 표지만 별도로 100~300원에 올라오기도 한다. 졸업논문처럼 품이 많이 들어간 경우는 만원까지 올라간다. 거래가 성사되면 해피캠퍼스가 60%의 수수료를 챙긴다.
해피캠퍼스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회원들이 올리는 자료들이다. 회원 만족도를 높여 수익성을 올리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료의 관리가 중요하다. 이들 자료는 10여명의 자료검색원들이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해당 자료가 저작권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등록할 수 있게 해준다. 해피캠퍼스에는 하루에 500여건의 자료등록요청이 이루어진다. 이중 30%정도는 등록이 보류된다. 각종 연구소나 포털 등에 비슷한 자료가 올라 있으면 등록할 수 없다. 한 사람이 너무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자료를 올리는 것도 제한하고 있다. 한 사람이 생산할 수 있는 지식에 한계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불량자료 등록자에 대한 관리 등도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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