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국지 22회 第二十二回의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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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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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는 고사하며 말하길 공은 왕실을 존중하며 사방 오랑캐를 물리치며 중국을 편안케 하며 백성을 위무하며 신이 항상 세상을 다스릴 백성이 되는데 농부의 업무면 무방하고 족합니다. 관리가 되어 살길 원치 않습니다.
桓公曰:「高士也!」
제환공이 말하길 높은 선비이다.
賜之粟帛,命有司復其家。
좁쌀과 비단을 하사하며 관리를 명령하여 다시 집으로 가게 했다.
復重賞管仲。
다시 관중에게 중상을 주려고 했다.
豎貂曰:「仲父不能言,而皇子言之,仲父安得受賞乎?」
내시 초가 말하길 중부는 말하지 못하고 황자가 말하니 중부는 어찌 상을 받습니까?
桓公曰:「寡人聞之,『任獨者暗,任衆者明』。微仲父,寡人固不得聞皇子之言也。」
제환공이 말하길 과인이 듣기로 홀로 맡으면 어둡고 대중에게 맡기면 밝다고 했다. 중부가 없으면 과인은 진실로 황자의 말을 듣지 못할뻔했다.
豎貂乃服。
내시 초는 복종하였다.
時周惠王十七年。
이 때가 주혜왕 17년이다.
狄人侵犯邢邦,又移兵伐衛。
적나라 사람이 형나라를 침범하니 또한 위나라를 정벌하러 병사를 옮겼다.
衛懿公使人如齊告急。
위나라 의공은 사람을 시켜 제나라에 가서 급함을 고하였다.
諸大夫請救之,桓公曰:
여러 대부가 구제하길 청하니 제환공이 말했다.
「伐戎之役,瘡痍未息。且俟來春,合諸侯往救可也。」
융나라를 정벌한 노역으로 창이 상처가 아직 쉬지 않았소. 또한 내년 봄에 제후를 모아서 구제하러 감이 가능하오.
其冬,衛大夫寧速至齊,言:
그해 겨울 위나라 대부 영속이 제나라에 이르러 말했다.
「狄已破衛,殺衛懿公。今欲迎公子燬爲君。」
적이 이미 위나라를 깨뜨려서 위의공을 죽였습니다. 지금 공자 군주로 맞이하였습니다.
齊侯大驚曰:「不早救衛,孤罪無辭矣。」
제환공이 크게 놀라서 말했다. 빨리 위나라를 구출하지 못했으니 내 죄를 말하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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