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작품분석] 하성란의 곰팡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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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소개

2. 줄거리

3. 인물의 성격분석

4. 시간분석·공간분석

5. 문체의 특성

6. 상징장치

본문내용
1. 작가소개

1967년 서울 출생.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졸업.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풀」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 시작. 1999년 단편「곰팡이꽃」으로 제30회 동인문학상, 2000년 단편 「기쁘다 구주 오셨네」로 제33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소설집『루빈의 술잔』 『옆집 여자』『눈물의 이중주』(공저) 『푸른수염의 첫번째 아내』, 장편소설『식사의 즐거움』 『삿뽀로 여인숙』『내 영화의 주인공』등이 있음.


2. 줄거리

지은 지 15년 된, 90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508호에 사는 한 남자가 놀이터에서 노는 한 여자와 아이를 관찰하며 수첩에 메모한다. 한밤중이 되자 남자는 남들이 버린 쓰레기를 가져와 욕조에 쏟아내어 그것을 세심하게 관찰한다. 남자가 이 일을 시작한 것은 쓰레기종량제가 시작된 첫날에 그가 버린 검은 봉투에 담겨진 쓰레기를 보고 그를 찾아낸 아파트 부녀회 여자들에게 봉변을 당한 이후부터였다. 쓰레기 안에는 그가 헤어진 여자에게 쓰다만 숱한 편지지들과 우편물, 청구서가 들어 있었다.
그는 지난겨울부터 지금까지 100개가 넘는 쓰레기봉투를 통해 90가구의 취향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 어느 날 그가 쓰레기 작업을 하는 동안 만취한 한 사내가 그의 집에 들어온다. 옆집 여자를 쫓아다니는 뚱뚱한 남자가 집을 잘못 알고 들어온 것이다. 생일 선물로 꽃다발을 대신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 계기로 그는 서른 살의 그 여자를 관심에 둔다. 오랫동안 집을 비운 그 여자의 쓰레기를 알기 위해 신문 투입구로 손을 집어넣어 자수 실내화 한 짝을 훔친다. 보름 만에 돌아온 그 여자의 쓰레기에는 먹지 않은 생크림케이크가 들어 있다. 그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뚱뚱한 남자는 생크림케이크를 다시 사들고 와서 남자에게 전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 여자의 호출기 번호를 알아낸 그는 굳어가는 생크림케이크를 건네려고 연락하지만 이미 번호가 바뀌고 여자는 이사한 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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