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 부랴트족 신화와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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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부랴트족 신화

부랴트족 신앙

1) 부랴트족의 타일라간

2) 부랴트족의 영혼관

글을 맺으며


본문내용
부랴트족 신화

부리야트족 샤머니즘의 구비 서사시 ‘게세르’에서도 이 우주의 구조를 아버지격인 하늘과 어머니 땅, 그 사이에 인간을 놓고 인간이 악마에게 빠져 세상을 어지럽힐 때면 주기적으로 아버지인 하늘의 신 텡그리(Tengri) 바이칼 인근과 극동아시아지역, 몽골 등지에서 주로 사용되는 하늘 신의 호칭. 원래의 의미는 '하늘' 혹은 '하늘거주자'였으나 의미가 전용되어 하늘 신의 통칭으로 사용. (알타이 지역 - 텐게리, 중아아시아 지역 - 텡기르)
가 자신의 아들을 지상에 보내 악을 물리치고 땅 위의 평화를 이룩하곤 한다. 이때의 서사 영웅이 우리의 단군에 해당하는 게세르칸(Geser-Khan)이다. 그는 인간을 구하기 위해 70살 할아버지와 60살 할머니가 사는 오두막집에 하늘로부터 내려온다. 이는 또한 단군신화를 비롯한 한반도의 각종 부족 신화(동명왕 설화 등)의 하늘 사상이나 천손(天孫) 강지(降地: 땅으로 내려옴) 사상과 똑같은 구조와 동기를 보이고 있다.
부랴트인들의 전설은 바이칼호 형성에 관해 "…옛날 옛적에는 바이칼 바다가 없었고 오로지 땅뿐이었다. 어느날 불을 토하며 산이 무너지더니 물로 변하여 커다란 바다가 만들어졌다"라고 말한다. 즉 바이칼 호수는 지금도 ‘서있는 불’ 이라는 뜻으로 땅속의 불이 식지 않고 있다고 믿고 있다. 한편으로는 샤먼의 바다라고도 불리는데 태초에 불을 토하며 형성된 원시의 바다가 주변 바이칼 사람들의 삶과 죽음에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한없는 동경과 함께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곧 바이칼 자신이 샤먼의 존재와 동격으로 여겨졌던 것이다. 이때 ‘바이’는 샤먼을 뜻하고 ‘칼’은 계곡·호수를 지칭하는 것으로 전해왔다.
부랴트족의 무속 신앙에 의하면, 세계는 악과 선의 수많은 영(텡그리tengri)으로 가득 차있다. 그들은 모두 99에 이르고 있고 서부의 선한 55영과 동부의 44악령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부랴트족은 산, 숲, 강, 호수, 별, 해, 달 등에도 영이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이들은 제각기 신성(神性)을 가졌거나 에젠(주, 지배자) 이라고 불리우는 자신의영을 갖고 있었다. 오래된 부랴트족의 전설에 따르면 정령(에젠ezen)은 사람을 보호하고, 인간의 운명을 이끌어 나간다. 안령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사람들은 에젠에게 제물을 바쳤다. 어떤 영에게, 언제, 어떤 종류의 제물을 바치는지에 대하여는 무당만이 말할 수 있다. 텡그리는 다음과 같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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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http://myths.kulichki.ru/
http://sh-a-manka.narod.ru/b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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