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지도밖으로행군하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오래전 TV에서 작가 한비야의 책 소개와 함께 그녀의 일상과 가치관을 다룬 방송을 본 적이 있다. 그녀는 그 인터뷰에서 너무 할일이 많아 이틀에 단 하루만 잠을 잔다고 했는데, 당시에는 내가 많이 어려서 그랬는지 몰라도 도저히 그것을 이해 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지도 밖으로 행군하라』가 발간된 지 십여 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면,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워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열정적으로 살아왔

내가 한비야라는 사람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에 우연히 보게 되었던 TV 프로그램을 통해서였다. 그 동안 한비야라는 사람이 걸어온 발자취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녀의 삶에 대해서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인터넷과 신문 기사들을 통해서 한비야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고 그녀가 쓴 책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 중에서 내가 첫 번째로 고른 책이 바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이 책이었다.이 책은 한비야가 월드비전 구호요원으로 활동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독후감‘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이 책은 군인시절 저의 꿈을 심어준 책자이자, 저자 한비야 씨의 책을 모조리 읽어 보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이 책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는 한비야 씨가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이라는 생소한 직함을 가지고 지난 5년간 수행한 세계 긴급구호활동 현장보고서입니다. 그녀는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내전으로 폐허가 된 아프가니스탄에서 신고식을 치른 후 아프리카 말라위, 잠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 자원봉사론 오리엔테이션 날 책을 2권이나 읽고 독후감을 쓰는 과제에 조금은 당황했었다. ‘일단은 4학년인데 이러한 과제를 시키느냐’ 라는 마음보다는 ‘자원봉사와 관련된 책이 뭐가 있더라-’ 하고 고민되었기 때문이다. 책제목부터 친절하게 ‘봉사활동’ 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리가 없었기 때문에 금세 나는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던 중 생각났던 것은 책이 아닌 사람이었다. 바로 긴급구호활동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언젠가 마음 한 구석이 이유 없이 답답하다고 느꼈을 때 나는 서점에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일상을 벗어나서 새로운 곳으로의, 지도 밖으로의 발걸음을 내딛는 듯 한 기분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운이 좋게도 이곳저곳 많은 곳을 여행해보았다. 그리고 언제나 나의 가슴 속은 새로운 곳에 대한 동경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인지 나는 국제외교관으로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