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요약][중국] 16차 전국공산당대회와 중국의 미래

대회를 통해 본 개혁개방 여정(11차~18차): 점진적인 개혁개방11차1976년 마오쩌둥이 사망하면서 문화대혁명은 종결된다. 그리고 이듬해 제11차 당대회가 소집된다. 이 때부터 당대회는 5년을 주기로 정기적으로 개최되어오고 있다. 11차 당대회에서는 10년간의 문화대혁명이 끝났음을 선포했으며,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자는 임무를 거듭 표명했다. 그리고 11기1중전회(중국공산당 제11기 제1회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는 화궈펑을 주석으로, 덩샤오

대회를 통해 본 개혁개방 여정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는 중국 현대사의 고비마다 국가의 방향을 결정해 온 최대 정치 이벤트다.1978년 12월 열린 회의에서 처음으로 문화대혁명과 그 이전 중국공산당의 좌경노선이 전면적으로 비판되었다. 중국공산당의 마르크스주의 사상정치조직노선을 새롭게 확립할 것과 1979년부터 당 공작의 중심을 ‘사회주의현대화’ 건설로 변경할 것을 확정했다.1982년 열린 제12차 당대회는 문화혁명의 혼란을

공산당은 부정부패와 관료주의, 빈부격차 및 소득분배 문제, 농촌문제와 실업의료문제, 인권 문제와 독립을 요구하는 소수민족과의 갈등 여러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그러나 89년간 변화와 개혁을 거듭해 온 중국공산당은 최근에는 민의를 반영하고 비공산당원을 지방정부 요직에 대거 진출시키는 등 민주적 요소를 과거보다는 확대하고 있다. 위의 조직도를 기반으로 중국공산당의 구조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① 전국대표대회전국대표대회는 현

중국지도부의 출범과 정책 전망” 극동문제 2003년 4월호 p124~p125첫째, 전 당 및 각급 간부에게 제16회 당대회 정신을 학습하도록 하여 국가발전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제기하고 발전의 신국면을 개척하도록 각지에 요구 하는 것.둘째,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제시된 4대 발전전략에 기초하여 특히 취업 확대에 도움이 되는 노동집약형 산업발전 중시.셋째, 03년 전인대와 전국정협 양 회의 개최준비.이중 4대 발전 전략은 내수확대 방침을 견지하고 적극

중국이 명실상부한 ‘대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중국이 개혁개방을 천명하고 경제발전을 추진한 70년대, 중국의 성장을 예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련의 몰락은 중국의 미래를 예견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듯 했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든 지금 중국은 세계적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되고 국제사회는 중국의 성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됐다. 이러한 중국의 부상은 소련의 몰락, 아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