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원 외교 -석유 및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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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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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
2. 중국의 석유 소비 현황과 자원 외교의 필요성
3. 아프리카의 대두 - 자원의 보고
4. 중국의 아프리카와의 교역 동향
5. 중국의 자원외교 전략 검토
(1) 중국의 대 아프리카 영향력 확대 과정
(2) 중국의 에너지 안보 전략
1) 정상 방문 외교를 통한 신뢰관계 구축
2) 소프트 파워(soft power)를 활용한 경제적 이익 추구
3) 외채 탕감 및 대규모 개발원조 공세
6. 아프리카에서의 중국의 자원 확보 동향
7. 한국에 주는 시사점
*참고문헌*
<별첨 기사>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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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프리카의 대두 - 자원의 보고
KOTRA(2008)에 의하면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 성장률은 2002년 이후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특히 앙골라, 수단, 나이지리아 등의 원유 수출 국가들의 수출 증가에 기인한다. 1990년대 중반 연간 아프리카의 교역액은 2500억 달러에 불과했으나, 광물자원의 국제가격 상승 및 경제 성장에 따른 소비수요 증가로 인해 2005년에는 5500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급격한 증가를 보여 왔다. 아래 그림(KOTRA, 2008에서 재인용)은 아프리카의 실질 GDP 성장률 추이를 보여준다.
아프리카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급증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역시 아프리카에 존재하는 광물이 다양하며 동시에 그 매장량 역시 막대하나 아직 개발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데에 있다. KOTRA(2008)에 의하면, 현재 아프리카에는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의 7~8%에 달하는 1000억 배럴이 묻혀 있으며, 천연가스도 세계 매장량의 약 8%가 매장되어 있다. 그리고 이외에도 니켈, 코발트 등의 희귀 광물을 비롯하여 백금은 세계의 90%, 크롬의 경우에는 세계의 80%가 아프리카에 매장되어 있는 등, 기타 광물 역시 아래의 표(KOTRA, 2008에서 재인용)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한 양이 매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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