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일곱가지 남성콤플렉스`를 읽고-p12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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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2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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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남성은 지적이며 분석력이나 창의력이 여성보다 뛰어나다고 알려져 왔다. 남성은 여전히 여성보다 더 많은 지식을 지니며 여자가 감정적인 데 비해 남자는 지성적이라는 통념 또한 절대적이다.
그뿐 아니라 인류의 역사 가운데 거대한 문명을 창조하고 훌륭한 사상을 전해 준 이도 남성이라는 믿음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우리 사회에서 남성의 실력이나 능력은 학력이나 학벌로 평가되기 때문에 재수, 삼수를 해서라도 일류 대학에 가려 하며, 할 수만 있다면 유학까지 다녀온 후 그에 걸맞는 지위와 권위를 얻으려 한다. 미국의 박사 학위를 돈을 주고 샀다는 이야기나 남편이 가짜 박사라고 이혼하는 사례는 ‘남성은 지적으로 우월해야 한다.’라는 신화가 낳은 서글픈 결과이다. 직장의 지위의 높낮이, 일의 귀천이 남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는 자연히 경쟁이 일게 마련이다. 이기기 위해서 누군가를 짓밟고 남보다 뛰어나기 위해서 누군가를 열등한 위치에 떼어 놓아야 하는 경쟁이 계속되는 동안 이길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이 모두 동원되기도 한다.
남녀간으 능력에 차이가 없다는 주장이 들려오는가 하면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여성은 속속 사회로 진출하고 있다. 여성의 교육기회가 늘어나면서 많은 여성이 그 동안 남성의 영역이라고 알려져 왔던 전문 영역에 도전하는가 하면, 직종이 세분화되고 작업이 기계화되면서 여성 인력 진출의 기회는 더 늘어나게 되었다.
남성만이 글을 배우고 학문을 익혀 벼슬을 하던 시대에 남성은 절대적으로 우월한 존재였지만, 이젠 잘못하다가는 ‘여자만도 못한’ 남자가 될 우려도 있다.
우리나라는 조선 시대까지 성균관·향교·서당 등에서 소수의 양반층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성현이 하던 일을 본뜨는 데 교육의 복적을 두었다. 그러나 정작 학문의 목적은 부귀와 명예를 얻기 위한 것이었다. 옛 사람들은 책을 읽음으로써 의식주뿐 아니라 공명을 얻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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