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론] 중국의 명품소비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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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첫 번째 생각 : 중국 명품소비의 현재는 어떠한가?

두 번째 생각 : 중국 명품소비에 대한 각 기업의 대응은 어떠한가?

세 번째 생각 : 중국 명품소비에 대한 문제점은 무엇인가?

네 번째 생각 : 중국 명품소비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정리하며


본문내용
이 짧은 기사는 중국의 명품 시장 규모 확산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에 대해 시사해준
다. 세계 명품시장의 25%를 차지하게 될 중국시장은 이제 럭셔리 브랜드들이 가장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장소가 되어버렸다. 거리를 나가 보면, 우리나라의 중산층 여 성의 손에도 심심찮게 명품 핸드백이 들려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중 국도 마찬가지이다. 빠르게 확산되는 중국 중산층에서 루이비통 스피디 가방 하나씩 만을 구매한다고 해도, 그 수량은 조달하기 힘들 정도일 것이다. 이미 상해의 루이비 통 매장에서는 인기 품목들의 재고가 들어오기 무섭게 바닥난다고 한다. 내가 현지에 서 주목한 점은 그다지 꾸미지도, 명품을 살 것 같지 않아 보이는 사람들이 백화점 명품 매장에서 백이나 악세사리를 구매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은 이제 자신의 새로 운 부를 표현하고 자랑할 수단을 찾고 있는 것이다.

생각쪼가리 5 - 중국은 세계 명품시장의‘큰손’…상하이 명품쇼,사흘간 2억달러 매출 올려
(부산일보, 05.12.19)
'2015년이 되면 중국이 세계 최대의 명품 소비시장이 될 것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 금융그룹인 골드만 삭스는 지난주에 베이징에서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골드만 삭스는 2015년이 되면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전체 명품의 약 29%를 소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은 이때 약 28%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또 앞으로 4년동안 중국의 명품 소비량이 매년 2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최대 소비층이 20∼30대인데,한 통계를 보면 이 연령대의 소비자 수가 일본의 11배를 넘는다. 중국의 명품 소비 규모는 세계 3위이다. 2004년에는 세계 전체 명품의 12%에 달하는 60억 달러 이상을 소비했다.

중국은 올해 들어 지난 10개월 동안 2천580만 명의 여행자들을 해외에 보냈다. 그 숫자도 매년 8%씩 증가하고 있다.

영국의 경제조사 기관인 EIU는 오는 2008년까지 중국 여행자 수가 4천9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무역기구(WTO)는 2020년이 되면 1억 명의 중국인들이 해외여행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중국 해외여행객들이 홍콩과 유럽 등지에서 루이뷔통 가방,까르띠에 손목시계,크리스찬 디오르 향수 등을 대량으로 구입하자 세계적인 명품 제조회사들이 새삼 중국의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런 정황을 반영하듯 지난 10월 패션중심지인 상하이에서 세계의 최고 명품들을 전시하는 대중적인 쇼가 열렸을 때 주최측은 3일동안 2억 달러를 끌어모아 화제를 낳았다.

한편 신화통신은 현재 명품 소비자 수가 전체 인구의 13%,1억6천900만 명 정도인데 이 수가 해를 거듭할 수록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일보 이광우기자 leekw@busanilbo.com



⇨ 중국 내부의 명품 소비가 증가하는 것 만큼이나, 해외 명품시장에서 중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율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 해당하는 수의 해외 여 행객이 유럽, 미국 등지에서 사들이는 명품의 수는 어마어마하다. 때문에 각 매장에 서는 중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을 따로 고용하여,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이 럭셔리 브랜드로 하여금 중국 시장에 더욱 눈독을 들이게 하는 것이다. 옛날 한 책에서 아시아의 정서는 ‘남을 의식하는’ 정서라고 읽은 적이 있다. 때문에 일본, 한국, 중국 등의 명품 소비가 남다르다는 것이다. 1억 6천 900만명의 명품 소비인구, 중국의 명품 소비력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부분이다.

생각쪼가리 6 - 중국 명품소비족 1억6천만명(내일신문, 0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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