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김동인의 ‘감자’를 읽고

읽고 또 작품 감상문을 적곤 했었다. 그 와중에 알게된 여러 소설들과 이 『물레방아』란 소설도 거의 비슷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는 것이 많았다. 특히, 일제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이 일치했다. 또, 그 시대적 배경 아래에서 작품의 주인공들은 거의 모두가 타락하게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물론, 오히려 극복해 나가는 인물들도 있었다. 『날개』와 같은 작품의 주인공처럼하지만 그 만큼 일제시대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존재 가치를 파

김동인의 『감자』나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등을 영화를 보여주고 수업을 했는데 학생들의 관심도가 많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작품 이해도 수월해졌고 문학성에 대해서도 인식이 높아져 텍스트의 미학을 어느 정도 감상할 수 있는 정도까지 갈 수 있었다. 그리고 영상자료의 활용이 가능하다면 장편소설도 시도해 볼 수 있다고 본다. 영화를 통해 작품의 기본적인 줄거리를 이해한 후에 작품의 일부분을 발췌해서 교수한다면 장편소설에

읽고 난 후 어떤 이는 그 암울한 현실에 어떻게 그렇게도 아름다운 글을 써냈는지 그는 그런 현실을 외면한 방관자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광수의 친일의 글은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이렇듯 글이란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이렇듯 문학이란 사회에 영향을 끼치므로 작가들도 작가정신을 고취해야 할 것이며 독자들도 현실과 동떨어지고 상업적인 인터넷소설과 음란소설등에 대해 잘 선택해서 읽어야 할 것이다.

읽고 해석하고 평가하는 실제의 문학 활동을 전개하는 국면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며, 실제의 문학 활동을 통해 그러한 지식이 습득되도록 해야 한다는 관점’에 바탕을 둔 견해이다. 이처럼 한편의 소설 작품을 읽고 사건을 재배열하거나 다시 쓰기 작업은 문학 작품에 대한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을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문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문학 작품에 대한 독서 습관

감상문을 작성하게 한다는 것은 큰 의의를 지닌다고 볼 수가 있다.감상문 쓰기는 작품의 의미 파악을 세계에 조화하고 자기의 체험적 평형성에 견주어 작품에 대한 내면화 과정에 이를 수 있게 한다. 독자가 자기의 실제적인 체험에 조회하여 작품의 의미를 자기화하는 것이다. 즉, 소설의 감상은 삶에 대한 직ㆍ간접적 체험이다. 작품을 읽고 학습자 자신과 세계에 끊임없이 조회함으로써 작품의 의미를 내면화하게 된다. 이와 같은 성격을 지닌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