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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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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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경복궁과 경복궁 내부에 있는 건물들.

2. 경복궁 내에 있는 유물들

3. 경복궁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

4.경복궁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복궁근정전(景福宮勤政殿)
: 경복궁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전각이다. 정면 5칸, 측면 5칸의 팔작지붕의 중층건물이고, 국보 제223호이다. 근정전이라는 명칭에는 요순시대의 정치적 이상을 이 땅에 펴려는 새 왕조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유교 국가에 있어서 임금은 하늘의 명을 받은 천자(天子)이며, 백성의 마음을 하늘의 뜻으로 생각하고, 하늘의 도리에 따라 하늘의 공(工)을 대신 처리하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도전은 ‘천하를 다스리는 데 부지런해야 하고, 안일하거나 탐욕하지 말아야 하늘이 할 바를 대신하는 왕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다.’ 라는 데에 참작하여 정전 이름을 근정전으로 지은데 대한 의의를 태조에게 고했다. 즉, 근정전이라는 이름에는 조선 창업 정신을 새롭게 다짐하고, 안일을 경계하면서 왕도정치의 이상을 이 땅에 펼치고자 했던 태조와 개국공신들의 의지가 살아 있다. 그리고 근정전은 신하들의 조하(朝賀)를 받거나 정령(政令)을 반포하는 정전(正殿)으로, 때로는 사신을 맞아들이기도 하고 양로연(養老宴)이나 위로연을 배풀기도 하던 곳이다. 또 왕위 즉위식을 비롯한 왕실의 행사가 치러지던 곳으로, 왕이 승하하면 왕세자는 근정문에서 즉위식을 하고 근정전의 옥좌에 오르곤 했다.
근정전의 기단부는 월대라 하며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아래위층 월대 주위에는 긴댓돌을 돌리고, 그 위에 하엽동자(荷葉童子)와 팔각 돌란대〔廻欄石〕로 구성된 석난간(石欄干)을 세웠다. 각 난간의 엄지기둥에는 12지상(十二支像)을 방위에 맞게 조각하여 정전을 상징적으로 수호하게 하였다. 계단은 앞 뒷면에 각 1개, 좌우 측면에 각 2개씩을 두었다. 앞쪽 중앙계단에는 답도(踏道)를 마련하여 구름 속에 노니는 봉황을 새겼고 건물 내부의 바닥에는 전돌을 깔았다. 또, 내부의 가구(架構) 구성을 보면 바깥두리기둥〔外陣柱〕과 안두리기둥〔內陣柱〕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다른 건물에서는 보기 힘든 귀고주〔隅高柱〕를 두었다. 뒷면 중앙칸 안두리기둥 사이에 보좌(寶座)를 마련하고 그 위에 어좌를 설치하였다. 어좌뒤에는 일월오악병풍(日月五岳屛風）을 배경으로 삼아 사룡수(四龍首）를 조각한 삼절병(三折屛）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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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에 있는 조선 후기의 누각이다. 정면 7칸, 측면 5칸의 중층(重層)의 팔작지붕건물이고, 국보 제224호이다. 경회루의 역사는 태조 때 습한 자리에 누각을 짓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후 누각이 기울자 태종 12년(1412）왕명을 받들어 당시 ‘한양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공조판서 박자청이 연못을 크게 파고 그 속에 네모난 섬을 만들어 커다란 누각을 짓는다. 이것이 실질적인 경회루의 건립이다. 건물이 완성되자 태종은 하륜에게 명을 내려 이름을 지어 올리게 하고 세자인 양녕대군에게 편액을 쓰도록 했다. ‘慶會’에 담긴 의미는

참고문헌: 이강근, <한국의 궁궐>, 대원사, 1991
허균, <서울의 고궁산책>, 효림, 1994
申榮勳外, <韓國의 古宮建築>, 悅話堂, 1988
韓國文化財保護協會, <文化財大觀Ⅰ―國寶 1>, 大學堂, 1986
허균,<사료와 함께 새로 보는 경복궁>, 한림미디어, 2005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서울>, 돌베개, 2004
신영훈, <韓國의 古宮>, 도서출판 한옥문화,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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