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브리야 사바랭의 미식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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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성찰1: 감각에 관하여>

<성찰2: 미각에 대하여>

<성찰3: 미식법에 관하여>

<성찰4: 식욕에 관하여>

<성찰5: 음식물 일반에 대하여1>

<성찰6: 음식물 일반에 대하여2>

<성찰7: 튀김의 이론>

<성찰8: 갈증에 관하여>

<성찰9: 음료에 관하여>

<성찰10: 그리고 세계의 종말에 관한 삽화>

<성찰11: 미식에 관하여>

<성찰12: 미식가에 관하여>

<성찰13: 미식가 판정기>

<성찰14: 식사의 쾌락>

<성찰15: 소화에 관하여>

<성찰16: 휴식에 관하여>

<성찰17: 꿈에 관하여>

<성찰18: 일상식이 휴식, 잠, 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성찰19: 비만에 관하여>

<성찰20: 비만의 치료와 예방>

<성찰21: 몸이 여위는 현상에 관하여>

<성찰22: 금식에 관하여>

<성찰23: 극도의 피로에 관하여>

<성찰24: 죽음에 관하여>

<성찰25: 요리의 철학적 역사>

<성찰26: 레스토랑 경영자에 관하여>

<성찰27: 고전적인 미식의 실례>

<성찰28: 연가>

본문내용

<성찰2: 미각에 대하여>
-인간은 먹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는 특수한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먹고, 기력을 회복하며, 이를 통해 자기 몫의 삶의 행로를 밟음으로써 가장 완전한 생존양식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배고프지 않아도 먹을 수 있다 ㅎㅎ
-미각은 쾌락을 통하여 우리의 생명활동에 의해 초래되는 지속적인 손실을 보상하도록 유도하고, 자연이 우리에게 마련해준 여러 물질들 중에서 우리의 음식으로 쓰이기에 적합한 물질들을 선택하도록 우리를 돕는다.
-혀가 없거나 잘린 사람도 여전히 미감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혀에 있는 미각유두에 의해 맛을 감식한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혀가 없으면 맛을 알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모든 사람이 같은 양의 미각유두를 갖춘 것은 아니듯이.
-맛을 가진 물체란 미각기관이 흡수하기에 적합하며 용해 가능한 모든 물체이다.
→우리가 물을 마시면서 ‘맛’을 느끼진 않는다. 그것은 물에 맛을 가진 입자가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미각 작용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맛의 수는 무한하기 때문에 맛의 표를 만드는 일은 불가능하다.
-후각의 참여 없이는 완전한 맛의 감식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후각을 막으면 미각을 마비시키게 된다.)
-미각은 직접지각, 완전지각, 반성지각의 순서로 의식을 유발한다.
-미각은 동시에 두 가지 이하의 맛에 의해서만 자극 받을 수 있지만, 연속된 감식에 의해 이중 심지어 다중이 될 수 있다. 이것을 우리는 뒷맛, 향기, 방향이라는 단어들로 지칭한다. 이 인상들은 몇 안 되는 선택된 이들에게만 특권적으로 속한 전유물이다.
-미각은 우리의 모든 감각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많은 쾌락을 주는 감각이다.
-미각은 그것이 공통 중추에 전달하는 자극의 성질에 의해서만 평가되어야 하므로, 인간이 받는 인상은 더 명료하고 정확하므로, 그것을 전달하는 기관이 우월한 성질을 가졌다는 것은 필연적이다.

<성찰3: 미식법에 관하여>
-미식법은 인간이 식생활을 영위하는 한에서 인간에 관계되는 모든 것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이고 그 목적은 가능한 한 가장 좋은 음식을 수단으로 하여 인간의 보존에 주의하는 것이다.
-미식법은 쾌락과 고통을 통해 미각을 연구한다. 미식법은 미각에 여러 단계의 흥분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미식법은 모든 음식물의 식용 가능시기를 정한다. (완전히 성장하기 전에 취해야 하는 음식과 완전히 성숙했을 때 먹어야하는 음식, 그리고 부패하기 시작할 때 취해야 하는 음식, 해로운 성질을 기술적으로 제거한 후 요리해야 하는 것 등)
-미식법은 우리가 때와 장소, 기후에 따라 사용하는 음료수를 만들고 보관하는 법, 마시는 순서를 정확히 제시해줌으로써 점점 더 많은 쾌락을 느끼게 해준다.
-미식법을 아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며 미식법의 유용성은 사회적으로 더 부유한 계급에 적용될수록 증가한다.
-미식법을 알면 식탁 차리기 방식을 통해 고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고 연회를 통해 위탁자들의 신뢰도를 감시하고 그들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손님을 음식으로 접대하거나 집에 중요한 손님을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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