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그리스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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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그리스도의 인격

1)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 인성

2)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다 - 신성

2. 그리스도의 사역

1) 성육신

(1) 하나님 입장

(2) 성자 예수의 입장

2) 십자가에서 죽으심

3) 부활
※ 그리스도의 호칭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 그리스도의 호칭
바울이 서신 속에서 부른 그리스도의 호칭은 바울의 그리스도 이해함에 있어서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성경적 근거를 통해 나타내었다.
1)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바울이 그리스도를 이해하고 있는 단어들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단어를 쓴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이 되셨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2) 창조주- 만물이 그리스도에게로서부터 나왔다고 하였는데, 그분은 창조주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지만, 사실은 창조주라는 말이다.
3) 하나님의 형상- 골 1:15에 그는 그리스도시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다라고 하였다. 또한 고후4:4에도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라고 하였다.
4) 하나님의 본체- 빌2:6에는 그리스도께서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본체시라고 하였다.
5) 하나님의 능력-고후 1:24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 자체라고 하였다.
6) 하나님 자신-롬 5:9 그리스도는 만물에 계셔서 세세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라고 하였고, 딛2:13에는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시라고 하였다.

Ⅲ. 결론
본 조에서는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 등의 인격과 그의 성육신하심과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해 바울의 서신 속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세 가지의 결론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이에 대하여 류광수 목사의 말씀을 근거로 하였으며, 교회사 속에서 권위있는 신학자들의 동일한 의견을 근거로 제시하였다.
첫째, 그리스도는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시었다. 류광수는 이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 류광수, 2001년 9월 새가족 합숙훈련 1차, 『3강.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축복』, 2001. 9. 10


“우리는 이미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데 예수께서 길을 열어주시는 참 선지자로 오셨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요14:6에 예수님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신 것이다.”

이에 대해 바울은 히브리서에서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히10:19-20)라고 증언하였다. 또한 바울은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하시고.”(엡2:14)라고 하였다.
칼빈은 이에 대하여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요14:6), 아무도 생명의 원천이신(시36:9) 아버지께 이를 수 없다. 그리스도만이 아버지를 알고 계시고, 그 후에 그리스도의 소원대로 계시는 받는 자들만이 아버지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눅10:22).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광채가 우리에게 비치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숨어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John Calvin, 『한 ․ 영 기독교강요Ⅲ』, 편집부 역, 성문출판사, 1993, p21
그리고 이를 근거로 하여,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 외에는 그 어느 것도 알만한 가치가 없는 것으로 여긴다고 단언하였다(고전2:2). 어거스틴은 이에 대하여 “그분은 하나님으로서는 우리가 도달해야 할 목적지가 되시고, 사람으로서는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되신다. 길과 목적지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된다.”라고 하였다. 어거스틴, 『하나님의 도성Ⅺ』 ⅱ(MPL 41, 318 ; tr. NPNFⅡ. 227), 정정숙 역, (서울 : 정음출판사, 1983)

둘째, 그리스도는 죄와 저주에서 해방을 주셨다. 류광수는 이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 류광수, 2001년 9월 새가족 합숙훈련 1차,『3강.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축복』, 2001. 9. 10


“우리는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 그래서 제사장 역할을 해결하신 완전한 참 제사장이시다. 막10:45에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해결하셨다. 왜 십자가인가? 인간이 죄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다.”(롬8:2)고 하였다. 히브리서에서도 레위기 17장 11절의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는 것을 인용하면서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라고 증거 하였다. 즉, 예수의 십자가 죽음으로 하나님을 떠났던 원죄가 해결됨은 물론이요 그의 열매로 왔던 모든 자범죄까지도 해결되었다. 그리하여 죄인이었던 인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신 것이다.
칼빈은 이에 대하여 제사장으로서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의 호의를 얻어주시며 하나님의 진노를 풀기 위해서 자기의 죽음을 제물로 삼아 우리의 죄과를 말소하시고 우리의 죄의 값을 치르셨다고 하였다. John Calvin, 『기독교 강요(상)』, 김종흡 역, 생명의 말씀사, 2002, p682~693
루이스 벌코프는 이에 대하여 그리스도의 제사적 사역이 중보자가 하나님의 임명을 받아, 우리를 대신하여 자기를 희생하심으로 참되고 완전한 구속을 성취하시는 우리의 진정하고 영원하며 완전하신 대제사장으로 제시되었다고 하였다(히5:1-10, 7:1-28, 9:11-15, 24-28, 10:11-14, 19-22, 12:24, 롬3:24, 25, 5:6-8, 고전5:7, 15:3, 엡5:2, 요1:29, 3:14, 15, 요일2:2, 4:10, 벧전2:24, 3:18). 루이스 벌코프, 『기독교 신학개론』, 신복윤 역, 성광문화사, 1998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에서 그리스도의 제사장의 직분은 단번에 자기
참고문헌
John Calvin, 『한 ․ 영 기독교강요Ⅲ』, 편집부 역, 성문출판사, 1993
John Calvin, 『기독교 강요(상)』, 김종흡 역, 생명의 말씀사, 2002
루이스 벌코프, 『기독교 신학개론』, 신복윤 역, 성광문화사, 1998
김동철,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총회출판부, 1981
어거스틴, 『하나님의 도성Ⅺ』 , 정정숙 역, (서울 : 정음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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