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창통을 읽고 - 가슴에 새겨야할 인생의 조언

조언들은 보다 실감나게 나를 이 책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런 법률가들의 얘기 뿐만 아니라 여러 생활에 필요한 조언들도 그는 같이 해주었는데 그것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열정적으로 살아라, 호적수를 만들어라 같은 조언도 기억에 남지만 내가 가장 가슴으로 느꼈던 것은 죽을 때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마라 란 말이었다. 이 문장으로 나는 짧은 내 인생을 돌아보았는데 죽을 때 후회할 일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조금 더

조언을 한다. 진정한 경청은 듣는 것만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발휘하는 것일 것이다.책 마지막 부분에 이토벤의 아들 현은 이토벤이 다녔던 회사의 초청으로 연주회를 갖게 되고 연주곡으로 베토벤이 청각장애를 겪고 있으면서 작곡했던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을 아주 훌륭히 연주한다. 그래서 오늘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5번을 들어보았다. 참 봄처럼 발랄하고 경쾌한 곡이다. 베토벤이 청각장애를 겪으면서 이 곡을 작곡할 수 있었던 것

행복은 행운처럼 순간 찾아오는 그런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마음과 정신을 수행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어떠한 경지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러기에 지금 이 책을 읽고 행복을 알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달라이 라마의 말을 가슴에 담아두고 십년, 이십년을 살면서 수련을 한 뒤에야 아마 그 경지에 조금이나마 더 도달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앞으로 행복한 삶의 살아가기 위해 수행하는 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가슴이 미어져 왔다.이들은 이렇게 떠나면서 만석 할아버지에게 사랑하는 이에게 해주고 싶은 것은 다해주라고 말한다. 이뿐 할머니는 살아생전 이처럼 행복했던 적이 없었기에 만석할아버지와의 소중한 사랑을 행복한 가슴으로 끌어안고 추억하며 살아가고 싶었기에 고향으로 가고 싶다고 했다. 나이가 있어 노년에 만났으니 또 다시 죽음으로 이별하는 큰 슬픔을 가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석 할아버지는 진정한 사랑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

읽고 난 뒤의 느낌을 나눈다면 저녁식사가 많은 것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면 이 책은 내가 새로운 영감과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 같다. 독후감 때문에 읽은 책들이 나의 인생과 신앙에 정말 크나큰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아직도 하나님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은데 이러한 책들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참 재미있는 것 같다. 나도 언젠가 극중의 닉처럼 예수님을 만나서 마음의 충족을 채울 수 있게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