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전희곡] 매란방, 찰리 채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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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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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말
2. ‘미의 화신’ - 매란방
3. ‘웃음의 왕’ - 찰리 채플린
4. 두 배우의 비교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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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의 화신’ - 매란방(梅蘭芳)
매란방이 죽을 때까지 그의 예술은 조금도 쇠퇴하지 않았으며, 그 자신도 항상 젊었을 때의 힘을 잃지 않고 무대에 섰었다. 67세의 나이로 사망했을 때, 그는 경극 최대의 명인(名人)으로 추앙받는 인물이 되어 있었다.
매란방이 그토록 주목받았던 이유를 살펴보면, 우선 그는 연기력과 외모 등의 배우로써의 자질이 뛰어났다. 1931년 잡지 <희극월간(戲劇月刊)>에서 4대명단의 평가분석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 매란방은 다른 세 명의 명단과의 비교에서 노래(唱工)부문만이 2위를 차지했을 뿐, 나머지 분장(扮相), 목소리(嗓音), 표정(表情), 체형(身段)의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다. 애초에 배우로써의 조건을 타고 났다고 할 수 있다.
대중들이 받았던 감성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의 인간성과 몸가짐은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는 관대하며 방정하고 조용했으며 모든 사람을 존중할 줄 알았다. 그가 무대에서 표현했던 부드러우면서도 올곧은 인물들처럼 그 자신도 그러한 품성을 일생 간직했다. 또한 그는 일본이 조국을 침략하여 전쟁을 벌이던 항일전쟁 기간에는 홍콩과 상해를 전전하며 절대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수염을 기르면서 자신의 의지를 표시하였고 상해에서 그림을 그려가며 연명했다. 팔 수 있는 것은 모두 팔고, 전당 잡힐 만한 것은 모두 전당 잡혀서 가족을 부양했으며,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슷한 처지의 가난한 동지들을 도와주었다. 위대한 예술가였던 그는 무엇을 사랑하고 무엇을 미워해야 하는가를 알고 있었다. 인간적인 매력에 애국심까지 갖춘 그가 큰 사랑을 받은 것은 정말이지 당연한 일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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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광 외(1993),《경극과 매란방》, 지성의 샘
신지영(2004),《중국 전통극의 이해》, 범우사
차미경(2005),《경극 상징의 미학》, 신서원
http://100.naver.com/100.nhn?docid=180896 (팬터마임, Pantomime)
http://blog.naver.com/dniro12/10006127934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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