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를 통하여 다시 보는 인간의 존재와 미래에 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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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문
1.1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1.2영화 스타워즈와 그의 세계
1.2.1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1.2.2스타워즈의 세계
2본문
2.1인간의 존재
2.1.1인간은 지식인가?
2.2미래 인간의 방향
2.2.1생물학적 진화의 관점에서
2.2.2비생물학적 진화의 관점에서
2.3스타워즈와 인간의 존재론적, 윤리적 문제
2.3.1장기간의 삶
2.3.2R2D2, 3-PO와 존재론적 인간관
2.3.3바운더리 영역의 외계인들
3결론: 특이점에 가까이 다가간 우주
3.1인간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4참고 자료

본문내용
2.2 미래 인간의 방향
미래의 인간은 사이보그일 것인가 반 기계, 반 인간의 생물학적 그리고 비생물학적의 양방향 모두의 진화에 있어서의 진화인가 혹은 생물학 중심의 진화가 계속 이루어 질 것인가? 나는 비생물학적 진화(?)가 생물학적 진화의 속도를 초과하기에 인간이 기계화 되고 미래의 인간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기계에 그 답을 던져주고 싶으나 인간의 관념적 문제로 인하여 비생물학적 진화가 본성에 의하여, 유전적 부적응 혹은 비환경적 부작용 등으로, 생각보다 진행이 잘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두 가지 관점 모두를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생물학적 진화의 관점에서 스타워즈의 영웅이자 중심 세력인 제다이와 시스 세력을, 그리고 비생물학적 진화의 관점에서 사이보그를 다루어 보고자 한다.
2.2.1 생물학적 진화의 관점에서
제다이는 포스를 사용하는 미래 인류이다. 포스는 동양의 ‘기’라는 것에서 착안한 개념인데, 이것을 사용하여 제다이는 주변의 사물을 움직이거나, 타인의 생각을 읽고 통제하거나, 라이트세이버를 다룰 수 있다. 한 낯 광선 검에 불과한 칼이 이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는 이유도 포스를 사용하는 데에 있다. 만약 생물학적으로 인간이 진화한다면, 먼저 그것은 뇌의 진화가 기반이 되고 그러한 뇌의 진화와 더불어 초자연적으로 사물을 다루는 능력이 내재되어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며(제다이들은 미디클로리언이라는 것이 존재함을 과학적 검증을 통해 알아내었다) 이것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나아가고 이러한 능력을 인류가 사용하게 되면서 더욱 뛰어난 생물적 능력을 가진 인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전적으로 올림픽 정신 ‘더 높이, 더 빨리, 더 멀리’에 입각한 생물적 진화와 더불어 이것을 뛰어넘는 정신적 진화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최근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에서 외계인들이 신체적 능력은 약하지만 강력한 정신적 진화를 이룩하여 이것으로 인간세계에 선물을 준 것과 같이 우리 인간도 이러한 방향으로 진화를 해 나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였다.
2.2.2 비생물학적 진화의 관점에서
비생물학적 진화의 관점에서 사이보그 시대의 도래는 개인적으로 ‘막을 수 없는 현실’이라고 믿는다. 커즈와일의 말을 믿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인간의 탐욕이 이러한 시대를 더욱더 빨리 오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세상의 모습을 상상할 때 이것을 기다리는 나 조차도 이러한 모습이 현재와 얼마나 다를지에 두려움이 앞선다. 스타워즈의 코루스칸트 같은 모습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코루스칸트는 공화정의 중심 별로, 영화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별 전체가 기계로 이루어져 있다. 나무, 동물 따위는 일체 존재하지 않는 기계와 고등생명체만이 존재하는 세상이다. 이와 더불어 아마도 인간마저도 은하철도 999의 기계 백작과 같은 모습, 혹은 바이센티니얼 맨 종반부의 로비 윌리엄스 같은 ‘겉은 인간이나 속은 모두 기계’인 인간의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을까? 혹은 ‘트랜스포머’의 기계들의 모습이 기억 정신만이 남아 로봇 속에서 살아가는 미래의 우리 모습이 되지는 않을까?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 베이더는 필연적으로 자신의 생존을 위해 사이보그가 된 케이스로 볼 수 있다. 욕심 많고 야심이 많은 자, 더 할 것이 많다고 외치는 자가 죽음 앞에서 기계인간으로의 부활이 선택 가능한 옵션이라고 한다면, 누가 이를 선택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순간에도 죽어가는 인간들에게 사이보그로의 전환을 통하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선택권을 준다면 진정으로 그들이 죽을 것인지는 현재 건강하게 세상을 아무런 문제없이 살아가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논의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들이 하나의 큰 패러다임을 이루게 될 때, 이들을 옳다, 그르다라고 말하기엔 ‘건강하다’는 기득권은 우파적 성격으로 ‘선택권’이 없는 이들을 불행하게 만들 뿐이라고 생각한다.
2.3 스타워즈와 인간의 존재론적, 윤리적 문제
스타워즈의 인간들은 우리와는 굉장히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외계인과 접촉빈도가 엄청나게 높고 광속으로 우주의 다른 별들을 돌아다니며, 로봇 하인들을 데리고 다니고, 특권층인 제다이들은 현재의 인간보다 더욱 높은 신체적 강점을 누리며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우월 권을 향유하며 살아간다. 나는 이러한 그들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통하여 수업시간에 논란이 되었던 부분들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2.3.1 장기간의 삶
마스터 요다의 수명은 900년 정도로 그가 출연하는 스타워즈가 보여주는 시대는 대부분 그의 말년을 장식하고 있다. 토론 중에 제기 된 ‘끝이 있기에 아름다운 삶’의 적정 길이는 어느 정도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요다의 젊지 않음에 대한 아쉬움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과거 수렵 채취 사회의 인간 수명은 현재 평균 수명이 남녀 불문 대략 80세 전후라고 하고 이것이 늘어난다고 할 때 그들은 4분의 1에 못 미치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들은 이를 이겨내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였고 이로 인하여 현재와 같이 의료 기술이 발전하고,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경제적 기반이 확충되는 결과를 가져오며 현대의 우리의 삶의 밑거름이 되었다. 불확실하게 주어진 인간의 수명이 인간을 살기 위한 투쟁을 하도록 그리고 그것을 통해 무언가를 이룩하도록 이끌었다고 할 때 ‘끝이 있기에 아름다운 삶’은 조금은 정신적이며 사상적인 관점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여본다. 몇몇 중요 특징을 제외한 우리의 모습은 제인 구달의 침팬지들과 별반 다르지 않고 이러한 침팬지들은 생존을 위한 평생의 투쟁을 지속한다. 나는 삶이 더 이상 투쟁이 되지않은 시점을 향유하는 인류이기에 삶을 아름답
참고문헌
4.1 참고 문헌
- http://bluenlive.net/230: 스타워즈 해부학 사전
- http://blog.naver.com/allmaster?Redirect=Log&logNo=9166680: 스타워즈 종족 사전
- 총, 균, 쇠 (제레드 다이아몬드)
- 수업의 기존 서적
* 인간 본성에 대하여 (윌슨)
* 브레인 스토리 (그린필드)
* 특이점이 온다 (커즈와일)
* 만들어진 신 (도킨스)
* 딥 심플리시티 (그리빈)
* 과학구조의 혁명 (쿤)
*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 (워릭)

4.2 참고 영상
- 스타워즈
* 영화 Episode 1 – 6
* 애니메이션 ‘클론 워즈 1, 2’
- ‘은하철도 999’ 1, 2, 3편
- 드래곤 볼 (만화)
- 바이센테니얼 맨
- 트랜스포머
- 토탈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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