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재현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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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들어가며

-본론
2.음과 양 - 인식론과 존재론
3.들여다보는 눈 - 몇몇 작품을 통해 보기
4.사진가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

-결론
5.나가며


본문내용
3.들여다 보는 눈 - 몇몇 작품을 통해 보기

여기 예술론에서 다루는 이분법적 서술은 철학 이론에서 다루는 존재론과 인식론의 구분 방식과 다르다. 철학 이론에서 존재론은 형이상학의 원리나 근원에 대한 논의이며, 인식론은 형이상학의 원리를 대상에 적용하는 논리이거나 또는 원리의 적용에 따른 사물이나 대상에 대한 경험과 그에 관계된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우리가 여기서 철학적 구분의 틀을 빌어서 인식론이라고 하는 것은 빛의 세계를 통하여 어둠의 세계를 이해 하는 것, 대상에 대한 사회문화적 관점에 따른 이데올로기적 설명을 시도 하는 것, 나아가 예술 작품을 형식과 구성적 방식을 통해 작품의 본질과 내용을 파악 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
그리고 존재론 또는 형이상학이란 용어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형상(Idea)에 대한 파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음영계에 속하는 생성하는 존재에 대한 그 근원과 원인에 대한 탐색을 의미한다. 이는 어둠으로 여겨지고 문화적으로 배제된 것에 대해 그것 고유의 특별한 (창조성) 생성(발현)을 되살리는 작업이며, 작품을 제작하는 예술가의 심성과 관객이 예술 작품을 대하는 태도 사이에 보이지 않거나 표현 할 수 없는 공감과 공명의 영역이 있음(존재)을 의미한다. 위에서 말한 양의 세계가 형상(forme)이나 구성(figure)으로 설명되어진다면, 음의 세계는 형상을 침투하기도 하고 그 주위를 감싸기도 하는 질료(matiere)나 배경(fond)을 이루고 있는것이다.
아마 이런 설명으로는 이해가 힘들 것이기 때문에 플라톤의 동굴 우화ㅁㄴㅇㄹ
『국가』편 제 7권 에서 나옴.
를 인용해 보겠다. 오늘날 까지도 이 우화는 세상을 설명하는데 아주 탁월한 모델로 활용되고 있다. 플라톤의 동굴은 동굴 안의 이중으로 된 감각(현상)계로 설명되는데 근본적으로 현실을 불완전한 인간의 감각세계 즉 동굴속에서 존재하는 불확실한 대상으로 비유하고 있다. 플라톤의 동굴우화에서 세계를 크게 인식의 세계와 감각의 세계로 나누듯이 우리는 감각의 세계를 믿음(croyance)의 세계와 추측(conjecture)의 세계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2)의 부연설명- 형상을 중심으로 하는 인식론에서 플라톤의 감각세계는 둘로 나뉘지 않고 단지 이데아의 세계를 모방한 하나의 현실로 설명될 뿐이다. 그러나 존재론적 입장에서 볼 때 감각세계는 빛과 어둠, 믿음과 추측 또는 인식과 비인식 등의 이중구조를 가진다. 즉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앎의 세계라는 상부구조와 그 앎의 세계를 있게 한 일종의 배경으로서의 거대한 하부구조로 설명되는 것이다.

먼저 믿음의 세계는 대상에 대한 믿음을 말하는 인식 가능한 대상의 세계를 암시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믿음은 단지 이데아(Idea)에 대한 모사 즉 신빙성을 말할 뿐이다. 이 단계에서 존재하는 대상들은 동굴 밖에서 비쳐오는 빛에 의해 동굴 내부의 벽에 미치는 자신의 그림자 이다. 따라서 우리는 단지 이데아의 모상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조물주에 의해 이데아를 모방하여 만들어진 죄인들은 동굴 밖의 눈부신 빛때문에 자신의 이데아(참모습)은 볼 수 없고, 언제나 벽에 비친 그림자(모상 또는 복사본)만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인식 가능한 대상들의 영역 즉 인식세계는 빛이 도달할 수 있는 영역에 포함된 대상들로 구성된다.
반면에 추측의 세계는 인식의 영역을 넘어 사유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는, 말하자면 미지의 세계를 말한다. 빛이 도달하지 못하는 동굴의 하부 또는 이성이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에 존
참고문헌
장 마리 쉐피어「덧없는 이미지」
알랑 봉팡 「폴클레, 과도한 눈」
하이데커 「존재와 시간」
롤랑 바르트 「오브비와 옵투스」
도미니크 바케 「조형 사진」
열화당 「사진예술개론」
데이비즈 베일즈 「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
하버트 리드 「예술의 의미」
필립 뒤바 「사진적 행위」
이경률 「현대사진미학이 이해」
「철학으로 읽어보는 사진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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