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별헤는 밤`을 통한 `한글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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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윤동주<별헤는 밤>을 통한 ‘한글맞춤법’

1.서론
2.본론
2-1.소리에 관한 것
2-2.형태에 관한 것
2-3.띄어쓰기에 관한 것
2-4.그 밖의 것과 문장 부호‘반점’에 관한 것
3.결론
4.참고문헌



Ⅱ. ‘한글맞춤법’ 관련 기출문제
본문내용
2-1-2. 구개음화
<제6항> 'ㄷ, ㅌ' 받침 뒤에 종속적 관계를 가진 '- 이(-)'나 '- 히 -'가 올 적에는, 그 'ㄷ, ㅌ'이 'ㅈ, ㅊ' 으로 소리 나더라도 'ㄷ, ㅌ'으로 적는다.
(ㅊ)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종속적(從屬的) 관계'란, 형태소 연결에 있어서 실질 형태소인 체언, 어근, 용언 어간 등에 형식 형태소인 조사, 접미사, 어미 등이 결합하는 관계를 말한다. 이 경우, 형식 형태소는 실질 형태소에 딸려 붙는(종속되는) 요소인 것이다.
실질 형태소의 끝 받침 'ㄷ, ㅌ'이 구개음화(口蓋音化)하여 [ㅈ, ㅊ]으로 발음되더라도, 그 기본 형태를 밝히어 'ㄷ, ㅌ'으로 적는다. 그런데 형식 형태소의 경우는 변이 형태를 인정하여 소리 나는 대로 적지만, 실질 형태소의 경우는 그 본 모양을 밝히어 적는 것이 원칙이므로, [ㅈ, ㅊ]으로 소리 나더라도 'ㄷ, ㅌ'으로 적는 것이다.
'ㄷ, ㅌ, ㄾ' 받침 뒤에 조사나 접미사의 '-이, -히'가 결합되는 구조에도 적용된다.
(ㅊ)묻힌은 ‘묻다’의 어간 ‘묻-’과 접미사‘-히’가 결합되어 [무치]로 소리 나지만 ‘ㄷ’으로 적은 것이다.


2-1-3. ‘ㄷ’소리 받침
<제7항> 'ㄷ' 소리로 나는 받침 중에서 'ㄷ'으로 적을 근거가 없는 것은 'ㅅ'으로 적는다.
(ㅁ)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ㅇ)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ㄷ'으로 적을 근거가 없는 것이란, 그 형태소가 'ㄷ' 받침을 가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걷-잡다(거두어 붙잡다), 곧-장(똑바로 곧게), 낟-가리(낟알이 붙은 곡식을 쌓은 더미), 돋-보다(←도두 보다)' 등은 본디 'ㄷ' 받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반짇-고리, 사흗-날, 숟-가락' 등은 'ㄹ' 받침이 'ㄷ'으로 바뀐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ㄷ'으로 적을 근거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ㅁ)이웃, (ㅇ)무엇은 각기 [이욷], [무얻]으로 소리 나지만 ‘ㄷ’으로 적을 근거가 없기에 고래의 관용 형식에 따라 'ㅅ'으로 적기로 한 것이다.


2-1-4. 모음
<제8항> '계, 례, 몌, 폐, 혜'의 'ㅖ'는 'ㅔ'로 소리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ㅖ'로 적는다.
(ㄱ)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ㅁ)벌써 애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계, 례, 몌, 폐, 혜'는 현실적으로 [게, 레, 메, 페, 헤]로 발음되고 있다. 곧, '예' 이외의 음절에 쓰이는 이중 모음 'ㅖ'는 단모음화하여 [ㅔ]로 발음되고 있는 것이다. (표준 발음법 제5항 다만 2 참조.)계절(季節)과 계집은 실질적으로 [게절],[게집]으로 발음되지만, 철자 형
참고문헌
김상욱(1999),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하서.
황태랑(2006)『국어 어문 규정집』,대한교과서 주식회사.

“씩”, http://urimal.cs.pusan.ac.kr/urimal_new/ (우리말배움터, 2009.02.23), 20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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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한 마디”, http://urimal.cs.pusan.ac.kr/urimal_new/ (우리말배움터, 2008.07.09.), 2009.10.31.
“헤다->세다”, http://urimal.cs.pusan.ac.kr/urimal_new/ (우리말배움터, 2006.02.17.), 20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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