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속담 속의 화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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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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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머리말
Ⅱ. 속담의 관용표현적 성격과 화용적 기능
1. 속담의 관용 표현적 성격
2. 속담 표현의 화용적 기능
2.1. 속담의 비유기능
2.2. 간접화행
Ⅲ. 맺음말
참고문헌
- 본문내용
-
1. 속담의 관용 표현적 성격
속담은 주로 서민 대중의 언어이면서 생활 속에서 회자되는 언어이기 때문에 이들의 의식과 생활상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비속성ㆍ일상성ㆍ편의성ㆍ냉소성 등의 특성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관용어는 통사론, 의미론, 사회언어학적 기준을 고려하여 정의되어야 하며, 둘 이상의 어휘소가 결합하여 구성 어휘소의 개별 의미 결합이 아니 제 3의 의미를 가지고, 그 나라 언중들에게 화석화되어 익어버린 특이한 표현 형식이라고 할 수 있다.
관용 표현은 형태 자체나 형태의 합으로만은 해석할 수 없는 의미를 지닌 어휘소 차원, 그리고 어휘소 이상의 구나 문장 차원의 언어유형들을 말하며, 어휘적 차원의 관용 표현으로 숙어, 은어, 비속어, 비유어, 금기어 등 을 포함시키고, 어구 및 문장 차원의 과용 표현으로 속담, 고사 성어, 금기담, 길흉담, 해몽담, 격언, 금언, 수수께끼, 인사말 등을 포함시키고 있다.
속담과 관용어와의 관계를 의미가 단순히 표면 구조에서 보이는 어휘소들의 합으로는 도출되지 않고 그 언어 사회의 언중들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하는 언어의 유형으로 볼 때, '산 사람의 입에 거미줄 치랴' 라는 속담은 '입' 과 '거미줄' 만을 단순히 합한 해석만으로는 '먹지 못해 굶어 죽기야 하겠느냐' 라는 화용 의미를 도출할 수 없기 때문에 관용구적 속담이라고 할 수 있다.
속담과 같은 관용적 표현은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 모두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하여 생성되고 정착되는 과정을 거친다. 처음에는 개인적 차원이든 사회적 차원이든 사태에 대한 새로운 비유적 의미로서 무의식적으로, 또는 의도적으로 표현이 되었을 것이고, 그 언어사회 전반의 공감을 얻어 지속적으로 그 상황이나 행동 양상, 또는 대상 자체를 뜻하는 문구로 사용되면 관용 표현으로서의 자격을 갖게 된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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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복(1999). "우리말 속담 표현의 화용론적 연구". 한국언어문학회.
이종철(1994). 유의적 속담의 형태적 양상의 고찰. 선청어문.
최창렬(1981). "발화행위와 의미". 한국언어문학회.
최창렬 외(1989). 국어의미론. 개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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