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역사]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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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드의 생애

2. 사드의 「소돔 120일」

3. 문학작품에 나타난 사드의 사상

(1)반종교주의

(2) 반정치주의

(3)반도덕주의

(4)반페미니즘

(5)사드의 에로티즘의 원리

4. 사드의 생애를 다룬 영화 퀼스

5. 사디즘(Sadism) 이란?

6. 파졸리니의 영화 「살로소돔의 120일」

7. 우리는 사디즘(Sadism)을 어떻게 봐야할 것인가?

(1) 현대사회에서 보는 사디즘의 시각

(2) 전문 성 칼럼니스트의 의견

(3) 인간 본성에 내재된 사디즘

(4) 사디즘의 재해석

(5) 극단적 사디즘의 위험

8. 결론
본문내용
3. 문학작품에 나타난 사드의 사상
(1)반종교주의
사드는 작품과 그의 행동에서도 마찬가지로 종교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들어낸다. 종교가 전제정치를 낳는 온상이라고 보고 종교의 기원은 인간의 무지와 두려움이라 표현하면서 모든 존재는 신이 아닌 자연법칙의 산물이라 하였다. 신은 강자가 약자를 손쉽게 지배하기 위해 만들어 낸 것이고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우리를 악으로 이끄는 힘은 신이 준 것이고 우리의 의지나 감각도 신이 준 것이므로 신의 뜻에 어긋날게 없다는 것이다. 인류의 역사동안 종교 때문에 생긴 모든 일로 많은 생명을 이땅에서 앗아간 것을 지적하고 사드는 이처럼 자연은 우리가 ‘미덕’이나 ‘악덕’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똑같이 필요로 한다고 주장하면서 신이 전능하다면 이 세상에 모든 악을 물리쳐야 함에도 여전히 세상에는 악이 존재한다고 말함으로써 무신론적인 입장을 견지하였다. 작품 뿐만이 아닌 실제행동에서도 여인에게 십자가에 배설을 하게 강요함으로써 감옥에 갔던 원인이 된 바 있다.
후에 나폴레옹이 황제의 왕관을 썼을 때 기독교가 전제군주의 반혁명기반으로 부활한 사실은 사드의 생각에도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 반정치주의
사드는 법은 무용지물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세력이 강한 자에게는 법의 손이 미치지 못하고 어떤 재산도 없는 약자에겐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고 하여 법이란 약자에 대한 강자의 무기라고 하였다. 사드의 생각은 무정부주의자에 가깝다.

(3)반도덕주의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라고 보면서 인간은 자신의 이익과 쾌락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돌보지 않고 다른 사람의 고통이 자신에게는 즐거움이 된다고 보았다.
특히 살인은 파괴가 아니라 사물의 형상을 변형시키는 행위라 생각하고 살인의 욕구도 자연이 인간에게 준 본능이라고 생각했다. 사드는 특히 사형제도에 대해 전적으로 반대하였는데 살인욕구는 자연이 인간에게 준 것이지만 사형이란 것은 법이 인간을 죽이는 것이므로 권리가 없다는 것이다. 사형으로는 인간의 천성적인 범죄를 억제하지도 못하면서 이미 저릴러진 범죄에 또 하나를 추가해 결국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을 죽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사드는 [미덕의 불운]과 [악덕의 번영]이라는 두 작품을 통해 미덕을 추구하는 자의 ‘불행’과 악덕을 추구하는 자의 ‘행운’을 대조시켰다.

(4)반페미니즘
「규방철학」이란 작품에서 들어나는 그의 체계에 따르면 남자는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여성에 대한 소유권을 가져야 하고누구든 특별히 한 여자만 소유해서도 안 된다. 결과적으로 ‘평생매춘’이 자유의 조건이므로 매춘으로만 살아가기를 바라야 한다.
사드의 생애나 그의 저서, 그와 관련된 영화를 살펴보면 상당히 가학적임을 알 수 있다. 특히 가학의 대상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여성임을 알 수 있다. 이는 현대의 여성작가와 여성주의자들이 사드에 대해 비난을 가하는 이유이다. 그의 문학작품에 그려진 것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드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사랑받는 존재가 아닌 최악의 멸시를 받는 대상으로 묘사되어 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드,사디즘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채찍이듯이 사드의 성적인 문제와 사디즘을 관통하는 가장 큰 단어는 “폭력성”이다. 여지껏 인류 양성의 역사에서 볼 수 있듯이, 여성과 남성은 평등적 관계보다는 남성이 여성보다 물리적으로 우위에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성적인 문제에서 “힘이 옳은것”이라는 사드의 생각은 현대에 이르러서도 비난받고 있는 점이다

(5)사드의 에로티즘의 원리
사드의 근본신조 중 하나는 성적인 성향은 자연에 의해 부과되는 선천적인 것이며 따라서 이 자연스러운 현상을 억압하거나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사드는 극단적인 쾌락주의를 주장하며 삶의 목적은 오직 쾌락이라 하였다. 이는 잔인성과 관련하여 타자의 고통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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