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 이성에 대한 회의

절대적으로 믿고 나서야 진정한 기독교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데카르트는 정반대 방향에서 출발하여, 확실한 게 나올 때까지 무조건 의심하는 방법을 썼다. 이른바 ’방법적 회의‘가 그것이다. 데카르트의 주된 관심은 지적인 확실성에 대한 문제였다. 데카르트는 ‘내가 단지 범례와 관습에 의해 확신을 갖고 있던 것이 아무리 확실하다 해도 전혀 믿지 않기.’로 했다. 그는 확실성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기로 결심했다. 데카르트는 그 자

이성의 획일적 세계를 형성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부르주아 가족의 조직화에 대한 성(性)의 관계, 혹은 무신앙(다시 말해 방종 내지는 자유사상) 등이 ‘비이성’의 대표적인 예로 내몰린다. 이제 18세기 말에 이르면 사드의 경우를 비롯한 몇몇 ‘방종한’ 사유형태와 정신착란 및 광기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것이 명백해져 있을 것이고 마법이나 연금술, 신성모독 행위 또는 성의 다양한 형태까지도 비이성 및 정신병과 비슷하다는 것이 인정될 것이다.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더 나아가 그것이 개인주의, 이기주의로 흘러가는 요즘 단순히 자신의 행동에 대한 근거 마련이 아닌 사회 전체를 고려한 포괄적이고 가장 바람직한 행동이 될 수 있게 가르쳐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완진송현호이재율(1997), 공리주의개혁주의자유주의, 서울대학교출판부- 허남결, 밀의 공리주의덕과 공리성의 만남, 서광사- 허남길, 공리주의 윤리문화 연구, 화남- J. S 밀, 이을상김수청(2002), 공리주의

회의주의에서 찾고 있다. 회의주의자인 Xenoghanes(B.C 6C)는 사람이 우리의 세계에 대해 정확히 기술을 할 수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진짜모습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보았다. 우리가 가진 지식과 생각 은 우리의 경험에 기인하기 때문에, 이 경험계에 대한 의심을 갖고 기본적인 사실을 부인한 것이다.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합리론은 인간의 경험과 별도로 이성으로부터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을 획득할 수 있다고 본다. 반면에 경험주의자들

대한 진정한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통하여 칸트는 이론 이성의 측면에서 인식의 주체가 되는 인간을 넘어서서 실천 이성의 측면에서 도덕적 실천의 주체가 되는 인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렇듯 칸트는 자유를 적극적인 의미로 해석하여 합리적ㆍ이성적으로 사고한 결과, 자기에게 부과되는 원칙을 스스로 만드는 자기입법의 상태가 곧 자유라고 생각하였다.◈ 나의 경험 사례1. 나의 경험학창 시절 내가 정말 싫어했던 부류의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