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론] 중 고등학교 현대시 작품 분석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0.01.27 / 2019.12.24
  • 81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3,1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Ⅰ. 여는 글

Ⅱ. 작품 들여다보기

가. 중학교 1학년 - '이육사'의 『청포도』

나. 중학교 2학년 - ‘박목월의 『가정』

다. 중학교 3학년
1. ‘김소월’의 『가는 길』
2. ‘김종길’의 『성탄제』

라. 고등학교 1학년 - ‘이상화’의 『나의 침실로』

마. 고등학교 2학년
1. ‘윤동주’의 『십자가』
2. ‘한용운’의 『님의 침묵』

바. 고등학교 3학년 - ‘이상’의『오감도 시제1호』

Ⅲ. 마치며


본문내용
② 작품연보 이육사 문학관, 작품연보, http://www.264.or.kr/

육사의 문단의 어느 유파나 동인에 가담하여 작품 활동을 한 자취는 찾아볼 수 없다. 그의 짧은 전 생애를 통해서 오직 독립투쟁에 바쳐 왔다는 사실이 그가 문단 생활에 전념할 만큼의 정신적 겨를이 없다는 이유에서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그의 시작을 위시한 일련의 작품들은 대륙을 내왕하면서 품었던 조국에 대한 무한한 향수, 아니면 조국에 대한 무한한 향수, 아니면 조국 광복에 대한 애타는 정희(情憘)의 체현(體現)일 것이다.
(김학동, 서강대 교수 - '이육사 의 문학활동' 중에서)

1930(26세) 1월 3일 첫 시(詩) <말>을 조선일보에 발표(이활),
아들 동윤(東胤) 태어나다.(만 2세에 사망)
10월《별건곤(別乾坤)》에 이활(李活) 대구이육사(大邱二六四) 이름으로,
대구사회단체개관(大邱社會團體槪觀) 에 발표.
1934(30세) 4월 대중(大衆) 창간호에 평문, 『자연과학(自然科學)과 유물변증법(唯物辨證法)』
게재함.
1939(35세) 종암동 이사, <청포도(靑葡萄)> 발표.
1940(36세) 시 <절정>, <광인의 태양> 등 발표.
1943(1월) 한글 사용 규제 받자 한시만 발표.
1944(1월) 1월 16일 새벽 북경의 일본 영사관 감옥에서 순국.
1945 동생 원조가 유시(遺詩) <꽃>, <曠野> 소개.
1946 동생 원조에 의해 『육사시집(陸史詩集)』 출판됨.
1956 조카 동영에 의해 『육사시집(陸史詩集)』 출판됨.

(3) 작품 다시 보기

① 교육 현장에서
* 교과서 속의 '이육사'
이육사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4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이다. 그는 일생을 일제에 대항하는 일에 바쳤기 때문에 끊임없이 감옥 속에서 살며 조국의 자주 독립과 광복을 바라는 마음을 시로 나타내었다. 지금도 그가 쓴 '청포도', '광야'등의 시를 읽으면, 빼앗긴 조국에서 고통을 받았던 우리 민족의 설움과 독립의지를 느끼게 한다." 로서 설명하고 있다. 이육사 문학관, http://www.264.or.kr/


* 교과서 속의 '청포도' 이육사 의 청포도: http://www.woorimal.net/hangul/hyundai-poem/chongpodo.htm

- 자유시, 서정시, 회화적, 상징적
- 6연 12행의 구성. 내재율, 시각적 심상
- 배경 : 시간 (계절 - 여름, 공간 - 내 고장)
- 제재 : 청포도
- 주제 : 오랜 소망의 시련에 대한 기다림(조국 광복에 대한 염원),
풍요롭고 평화로운 현실에의 갈망
- 작중 화자 : 나 (시인자신)
- 성격 : 낭만적, 서정적, 상징적, 감각적(시각적)
- 표현 : 청, 백의 선명한 색채의 대조(3연)
전통적 소재를 이용하여 정감어린 고향의 분위기를 표현함.
- 시상의 흐름(짜임)
1연 : 청포도로 연상되는 고향의 모습(서곡)
2연 : 아름다운 공간으로 나타나는 고향
3연 : 아름다운 공간으로 나타나는 고향
4연 : 전설의 내용 - 희망이나 광복의 도래
5연 : 화자가 소망하는 세계(민족의 향연)
6연 : 미래에 대한 순결한 소망
- 주요 시어
* 내 고장 → 민족에 대한 향수적 표현,
어두운 시대의 억압을 벗어나 회복되어야 할 생명의 공간
* 청포도 →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 2연의 내용으로 보아, 역사적 사회적 운명을 같이 한
공동체의 원초적 연대의식의 결정체
* 마을 전설 → 조상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평화로운 삶의 이야기이자, 민족이 염원하는 희망,
단순히 옛날 이야기만을 의미하지 않고, 미래에 일어날 어떤 사건(손님이 찾아오는 것)을
예언하는 대상이기도 함.
* 주저리주저리, 알알이 → 염원의 정도를 나타낸 말
* 먼 데 하늘 → 그리움과 동경이 가득한 곳
*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막혔던 나라의 운수가 탁 트여, 새로운 민족의 시야가 열림
* 흰 돛단배 → 간절히 기다리던 대상
* 고달픈 몸으로 오는 손님 → 화자의 그리움의 대상이자, 조국의 해방을 의미. 조국을 찾기
위해 투쟁했던 지사들의 모습, 화해로운 삶의 자리와 분리되어 유랑하는 고달픈 자의 모습,
주인이어야 할 그가 시대적 현실속에서 나그네로 전락되었다가 돌아오는 모습
* 포도를 따먹으면 /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만 → 오래 기다린 손님과 더불어 가질 수 있는
기쁨의 향연.
* 아이야 → 우리의 전통시가에 상투적으로 쓰이던 뜻 없는 시구
* 은쟁반에/하이얀 모시 수건 → 순수하고 고결한 이미지(백색의 이미지)
'그 날'을 기다리는 시인의 마음가짐(향연과 정권에의 준비)
언젠가는 와야 할 그를 향하는 시적 자아의 순일한 정신세계를 구체화함
미래를 향한 순결한 소망, 티 없이 맑고 깨끗하고 정성스런 기다림의 모습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김광균 연구 김광균의 시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김광균 생애 김광균 1930년대
  •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기림은 김광균이 현대의 방언을 구상할 줄 아는 시인이며, 시에 나타난 회화성에 주목하여 ‘소리조차를 모양으로 번역하는 기이한 재주를 가졌다.’라고 평가하였다. 이러한 언급은 당대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론가인 김기림에 의해 나온 것이라는 점, 그리고 이후 김광균의 시작에 김기림이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다는 점 등을 염두에 둘 때 적지 않은 비중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김유종, 『김광균』, 건국대학교출

  • 정한모의 시세계 연구 얼어붙은 땅에 온기를 불어넣은 시인 정한모 정한모 생애
  • 시는 문화공보부 장관직을 끝낸 그 다음 해인 1989년에 완결되어 그해 10월에 한권의 시집으로 간행되었다.문공부 장관에서 물러난 후 그는 한국간행물 윤리위원장 직을 맡아 비교적 한가한 시간을 보냈다. 이때 한국비교문학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중국, 일본 등과의 국제교류에 힘썼으며 1990년 11월에는 일본의 ‘지구시제’에 한국시인들을 이끌고 참석하였다. 그는 6권의 창작시집을 발간하고 『현대작가연구』, 『현대시론』, 『한국현대시문학사』

  • 현대시의 이해 [당대시대의 문학사, 작가의 생애, 작품분석, 의견 및 비평]
  • 작품분석 ▶의견 및 비평Ⅱ. 사람은 사람을 생각한다 - 한영옥▶당대시대의 문학사 ▶작가의 생애▶작품분석 ▶의견 및 비평Ⅲ. 의자 - 이정록 ▶당대시대의 문학사 ▶작가의 생애▶작품분석 ▶의견 및 비평Ⅳ. 그 날이 멀지 않다 - 문현미 ▶당대시대의 문학사 ▶작품분석 ▶의견 및 비평Ⅰ.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 정호승▶ 작가의 생애1950년 경상남도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대구 계성중학교와 대륜고등학교를 거쳐 경

  • 일모(一茅) 정한모론 - 작가의 생애와 활동 & 작품의 변모과정 및 경향
  • 시 입선되어 주막동인들의 활동은 전성기를 맞는다.1955년 9월 그는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한다. 이듬해엔 동대학원에 진학하고, 숙명여대와 수도여자사범대학에 출강한다. 1958년엔 동덕여대 전임교수가 되고 그해 가을 그의 첫 시집 을 출간한다. 곧이어 이듬해 제2시집 을 출간한다.일모는 대학원에 다니면서 고려대, 성균관대, 건국대 등에 출강한다. 1959년부터는 모교인 서울대에서 현대시론과 비교문학, 작가론

  • 현대 시 5편에 대한 조사 - [절벽] -이형기,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 김종삼, [고무신] -장순하, [부상병시절] -김남조,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 시대 이야기ⅲ. 김지하 시인의 문학세계 엿보기ⅳ. 타는 목마름으로 작품분석ⅴ. 감상 및 비평절벽 이형기아무도 가까이 오지 마라높게날카롭게완강하게 버텨 서 있는 것아스라한 그 정수리에선멈을 던질밖에 다른 기이 없는냉혹함으로거기 그렇게 고립돼 있고나아아 절벽!1.작가생애이형기는 1933년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다.1950진주농업고등학교 재학중인 17세에「문예」지의 시 추천완료. 동국대학교 불교과를 졸업하였다. 연합신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