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교수방법] 만3~5세 의사소통영역 활동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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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 제
-주제선정의 이유
-활 동 명
-활동 목표
-대상연령
-활동자료
-사전활동 및 준비
-활동방법
도입
전개
마무리
평가
-유의점
-변화/확장활동
-선택활동 관련 교구의 활용방안


본문내용
일은 동물나라에 방송국이 생기는 날이에요.
“자, 가시나무로 안테나도 세웠으니 내일이면 우리도 텔레비전을 볼 수 있을 거에요.”
부엉이 할아버지가 말씀을 마치자 염소 아저씨가 탱자로 만든 마이크를 ‘톡톡’ 쳤어요.
“에헴, 마이크를 시험 중입니다. 저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앞으로 소식을 알려 드릴 염소이올시다.”그러자 여우 아주머니가 샐쭉하며 나섰어요.
“아니 그런 답답한 소리로 방송을 하면 어떻해요? 나처럼 예쁘고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어울리죠.”키 작은 다람쥐도 가만있지 않았어요.
“동물 나라 식구들은 저처럼 씩씩한 목소리를 좋아할 거예요.”
“무슨소리? 씩씩하기로 치면 곰인 내가 최고지.”
너도나도 방송을 하겠다고 다투는 바람에 참나무 방송국이 흔들흔들 울릴 지경이었어요.
점심때가 훨씬 지나도록 결정이 나지 않자 부엉이 할아버지가 한 가지 방법을 찾아냈어요.
“자자 이럴게 아니라 여러 나라를 다녀본 제비에게 물어봅시다.”
한참 후 할아버지는 싱글벙글 웃으며 돌아오셨어요.
“하하, 공연한 걱정을 했었더라고요. 방송국에는 여러 가지 일이 있어요. 먼저 몸이 재빠른 다람쥐는 요리조리 다니며 소식을 쓰는 기자가 되어 주세요.” 부엉이 할아버지는 동물들에게 골고루 일을 나누어 주었어요. 동물 등지마다 소리를 보내는 일은 염소아저씨가 맡고, 매일매일 시간표는 부엉이 할아버지가 짜기로 했어요. 축축한 코로 비가 올 것을 잘 알아맞히는 여우는 날씨 담당이 되었지요.
“그럼 저처럼 몸집이 큰 동물은 무얼 하죠?”
곰은 방송국을 지키는 경비원이 되었어요. 다음날 아침, 해가 동산에서 떠오르자 온 숲에 사슴 아가씨의 차분한 소리가 울려 퍼졌어요.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동물나라 방송국이 문을 여는 날입니다. 먼저 합창단의 축하노래가 있겠습니다.”
종달새와 꾀꼬리는 밤새 연습한 노래를 정성껏 불렀어요. 그 소리에 늦잠 자던 아이 동물들이 모두 일어났어요.
“아이참~ 할 수 없이 부지런해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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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활용하겠습니다~
  • 41314***
    (2018.12.05 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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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mihwa***
    (2014.09.21 2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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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용한 자료 감사합니다^^
  • cmj1***
    (2012.06.03 16: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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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까지 7건의 자료를 받앗는데모두 용의하게 잘쓰고이ㅏ씃빈다
  • gmae8***
    (2011.06.29 23: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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