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보육교육] 슈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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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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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발도르프(유치원)의 설립과 발달>>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배경>> [출처 : 영유아보육교육 프로그램의 이해-이순형 외 공저]
<<발도르프 교육학의 기초>>
<<인간 본질의 네 가지 구성체>>
<<기질론 - 인간 기질의 네 가지 유형>>
<<발달단계론>>
<<참고자료>> [출처 : 영유아보육교육 프로그램의 이해-이순형 외 공저]
<<참고자료>> [한국 루돌프슈타이너 인지학 연구센터]
<<참고자료>> [출처 - 한국슈타이너교육협회]
<<참고자료>> [출처 - 루돌프 슈타이너 / 나는 세상을 바라본다]
<<참고자료>> [출처 - 네이버 카페 3C 글로벌 리더십 센터]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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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문화적 배경
발도르프 학교가 세워진 1919년 무렵은 유럽과 북미에서 다양한 학교 형태가 시도되던 때였다. 자유학교 또는 대안학교들은 지역학교의 독특성과 교사의 자유 및 학생들의 자율성이 신장된 학교를 추구하였다. 자유로운 교육과정을 실험하고 아동의 삶이 지닌 창조적 깊이가 정당하게 분출되도록 하였으며, 철학과 종교 그리고 예술의 세계가 좀 더 다른 내용과 방식으로 경험되도록 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덴마크의 자유학교에서는 책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살아 있는 언어와 대화, 이야기와 노래를 중시하고 있었고, 독일의 ‘전원학사(자연이 풍부한 전원 기숙사 학교)’에서는 사회생활과 자연체험을 중시하고 현실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프로젝트 학습법을 발전시키거나, 종교 과목 역시 자연에서 느낌을 통해 혹은 일상생활에서 생동적으로 경험되는 종교를 소개하려 하였다.
1900년도 초엽 영국에서는 니일이 자유학교를 시도하였고, 미국에서는 존 듀이가 실험학교를 세웠다.
<<발도르프 교육학의 기초>>
1. 인지학적 인간론
인지학적 인간학은 형태, 삶, 의식이라는 이 삼체성에 기초하고 있다. 인간은 육체, 영혼, 정신의 삼지적 구조를 통해 경험될 수 있는다는 것과 공간, 시간, 영원성이라는 ‘세계 삼체성’ 속에 이 세 가지가 상응된다. 영혼적인 삶은 사고, 느낌, 욕구로 나누어진다. 이들은 근본적으로 서로 상호작용한다.
슈타이너는 자연적 유기체처럼 사회적 유기체도 마디로 나누었다. 그는 자연적 유기체가 폐가 아니라 두뇌를 통해 사고하는 것처럼 사회유기체 역시 경제, 정치(권리), 문화(정신)생활의 영역으로 사회기능을 한다고 보았다.
정신생활은 자유 속에서만 성공할 수 있고, 정치(권리)생활에서는 평등이 지배해야 하며, 경제생활은 형제애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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