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사이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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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사이코패스의 정의

-원인

-특징

-사이코패스의 치료의 어려움

-사이코패스의 진단


2.사회적으로 나타난 사이코패스들


3.사이코패스 신드롬


4.사이코패스의 대책


5.조사를 하면서 느낀점


본문내용

-싸이코패스의 치료의 어려움
1)심리치료가 불가능한 이유
심리치료의 기본 전제는 환자가 자신을 괴롭히는 고통스러운 심리적, 정서적 문제에 대해 도움을 필요로 하고, 도움 받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로는 분노, 우울증, 낮은 자존감, 소심함, 강박관념, 신경질적인 행위 등이 있지만 제대로 병명을 댈 수 있는 것은 소수에 불과하다. 치료에 성공하려면 환자가 치료사와 함께 자신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다시 말해 환자가 자신에게 문제가 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여기에 어려움이 있다. 사이코패스는 자신에게 심리적인 또는 정서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의 행동을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사회적 기준에 맞춰 바꿀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사이코패스가 심리치료에 부적절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 사이코패스는 ‘연약한’ 인간이 아니다. 이들의 생각과 행동은 외부 충격에 대한 저항력이 크고 바위처럼 단단한 인격에서 비롯된 것이다. 공식치료프로그램에 들어가면 이들은 더욱 단단한 방어벽을 구축하기 때문에 최상의 조건이라 할지라도 태도와 행동패턴을 좀처럼 바꾸기 힘들다.
 많은 사이코패스들은 무슨 일을 저지르면 선의의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그래서 이들의 행동은 저지단하거나 벌을 받는 경우가 드물다. 개인적으로 귀찮은 일은 피하면서 삶을 영위해 가는 방법을 습득하기도 한다. 심지어 범죄를 저질러 체포된 후 벌을 받는 경우에도 자신의 처지에 대해 사회제도나 타인, 운명 등 자신이 아닌 다른 것을 핑계로 삼는다. 많은 사람이 단순히 인생을 즐기며 산다.
 사이코패스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스스로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 대신 자포자기 한 가족들의 요청으로 억지로 치료를 받거나, 법원 명령이나 가석방 허가를 받기 위한 준비로 치료에 임할 뿐이다.
 치료를 받더라도 시늉만 한다. 이들은 대부분의 치료사가 원하는 정서적 친밀감과 깊이 있는 연구를 감당할 수 없다. 치료의 성공에 반드시 필요한 대인관계가 처음부터 배제된 것이다.
대부분의 치료프로그램은 사이코패스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한 새로운 핑곗거리 및 합리화 방법, 인간의 취약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뿐이다. 여기에서 타인을 속이는 더 나은 새로운 방식을 배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신의 시각과 행동을 바꾸거나 타인에게도 욕구와 감정,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려고 들지는 않는다. 특히 사이코패스에게 후회나 감정이입을 느끼게 하려는 시도는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이런 결론은 개인치료나 집단치료 모두에 해당한다. [출처] [서적]진단명 사이코패스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이상인격자) 로버트 D. 헤어 (P. 304~306)


2)정신과 전문의도 사이코패스는 치료보다는 교도소가 해결책이라는 절망적인 말을 한다. 정신과 의사가 정신병자로 간주되는 사이코패스의 치료를 포기한다는 것은 언뜻 납득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이코패스와 사이코(Psychosis=정신병)의 차이를 알면 납득이 간다.
흔히 ‘미쳤다’ 는 뜻으로 사용되는 사이코는 지리멸렬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근거 없이 ‘나를 미워한다’ 거나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라는 식의 주장을 한다. 또 가족의 죽음, 집 안의 경사 등의 상황에서도 감정표현이 없다. 이 모든 괴이한 행동의 원인은 어느 순간부터 뇌기능이 고장이나 병든 탓이다. 따라서 약물로 뇌기능을 고쳐주면 생각과 행동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전문가들은 사이코가 흉악범죄를 잘 저지른다는 오해를 사는 이유는 신문, 방송, 영화 등에서 종종 그런 식으로 묘사되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보통의 정신병 환자는 겁이 많고 사람을 피해 혼자 있으려 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 자연히 범죄율도 일반인보다 낮을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정신
참고문헌
kbs스페셜 - 악의가면사이코패스, 2005.04.10
메디칼 업저버 제 436호
한국 경제 신문 2009.2.9
경향신문, “두려움도 죄의식도 모른다” 귀신보다 더 무서운 사이코패스
경향신문, 2009.2.7
권석만 「현대 이상심리학」 학지사, 2005.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
이수정, 허재홍 (2004). 잠재적 범죄위험요인으로서의 정신병질. 심리학 일반논문; 학국심리학회지. 39-7
[서적]진단명 사이코패스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이상인격자) 로버트 D.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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