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료와 인간생명 경외

생명윤리: 미래로의 다리라는 저서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이것은 의학분야를 넘어 ‘생명과학들’을 포괄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생명윤리’라는 윤리의식의 새로운 확장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에 의한 유태인에 대한 실험과 학살 그리고 일제의 731부대에 의한 중국인, 소련인, 조선인에 대한 가공할 생체실험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출발했다. ‘인간의 침해할 수 없는 존엄성’에 대한 문제의식은 20세기 후반부에 과학활동과 의료행위에 의한

인간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자행된 하찮은 생명체를 경시하는 행위, 과연 무엇이 오늘날의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는가에 대한 결론은 인가의 이기적인 욕망, 황금 만능주의와 물신주의, 생명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의 확립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작금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안은 생명체에 대한 경외심을 가질 수 있는 가치관의 확립과 더불어서 생명과학 기술의 사용을 제한 할 수 있는 법적 장치의 적절한 마련과 실

상대방이 환자든, 동료든, 타의료진이든간에 질책보다는 격려를 단점보다는 장점을 더 중요시하는 생활태도와 마음은 간호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일 것이다. 이러한 기본소양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편견과 선입견, 위선을 가장 멀리 해야함을 알리는 경종이다.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요하는 간호학이야말로 21세기 실천과학이자, 미래학문이라고 단언할 수 있겠다.

인간중심적 생태윤리학2. 생명 중심주의(1)생명윤리(2)알베르트 슈바이쩌의 생명경외 윤리(3)폴 테일러의 생물 중심적 환경윤리(4)결론3. 생태 중심주의(1)근본 생태주의(2)생태 중심주의4. 생각해 볼 문제Ⅰ. 환경 윤리의 필요성1. 환경 윤리의 출발지구의 환경파괴 방지를 목표로 하는 생태운동의 사상적 기반을 환경 윤리학이라고 말한다.(1) 등장 배경과학 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과 자연 파괴, 생태계 붕괴 등으로 인해 환

생명 연장의 가능성과 병과 고통으로 인한 부담을 동시에 지고 살아가고 있다.우리 인간은 자기에게 가장 근원적인 삶과 죽음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갖지 못하고 있다. 배영이, 죽음의 세계 (교문서, 1992), p 32.대부분의 사람들은 삶과 죽음에 대하여 구체적인 해답을 찾기 보다는, 현재 삶에 안착하려하고 죽음에 대해서는 ‘끝’이라고 여기며 두려워한다. 인간의 죽음은 단지 생물학적, 의학적 시각에서 정의되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회과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