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고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살아있는 동안 해야할 49가지 이야기, 설득의 심리학, 7막7장 등등 엄청나게 읽었다. 많이 읽었다고 해서 ‘이제 난 이런 책 은 읽지 않을거야.’하고 다짐한건 물론 아니다. 그런류의 책을 수차례 읽고, 느끼고, 계획을 짜고 실행을 하였지만 내가 원하는 만큼의 성장을 이루진 못하였다고 생각하여 차라리 그런책을 읽는 시간에 나의 전공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자고 다짐한 터였다. 하지만 어쩌랴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고어릴 땐 모두가 자신이 삶의 주인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이 자신을 위해 돌아가고 모든 불행은 자신을 피해갈 것이라는 신화를 가지고 자기를 위한 만족스런 미래가 펼쳐져 있을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이러한 믿음들은 점차 나이가 들어가면서 흔들려가고 십대를 지나 성인이 되면 더 이상 내가 세상의 주인이 아니며 어쩌면 다른 사람을 위한 들러리일 수도 있다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나 역시 그러했다. 세상이 모

읽고 나서도 잔잔한 여운으로 마음에 남게 되었다. 데이비드 폰더라는 한 중년 가장이 하루 동안 겪은 환상여행을 담은 이 책은 희망과 꿈이 있기에 생은 살만하고, 살아내야 한다는 주제를 펼쳐 보이는 의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폰더 씨 하지만 그에게 달라진 것은 정녕 아무것도 없다. 빈 지갑, 낡은 승용차, 슬퍼하는 아내 그러나 분명 달라진 것이 있을 것이다. 즉 폰더씨의 마음가짐이다. 절망하고 쓰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고라는 책을 읽었다. 원제는 인데, 앤디 앤드루스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이 글의 작가는 전직 코메디언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글 곳곳에 위트가 넘친다. 어찌 보면 심각하고 무거운 이야기들을 옛 사람들의 입을 빌려서 친근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는 점이 이 소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의 주인공인 폰더 씨는 곧 있으면 쉬흔을 앞두고 있는 40대 중반의 남성이다. 그런데 젊어서부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는 한마디로 절망에 빠진 사람이 역사속의 선지자였던 일곱 명의 인물들을 차례로 만남으로써 미래에 필요한 일곱 가지 지혜를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역사 속 인물들의 감명 깊은 조언과 구절들을 통해 진솔한 감동과 지혜를 선사한다. 주인공에게 사명감으로 이어져 자신이 받은 지혜를 여러 사람들에게 깨우쳐 주게 된다. 2003년 출간 후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가 새롭게 출간된 책을 읽고 주요 내용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