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연탄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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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0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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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추억을 떠올리며 책을 읽어 내려갔다. 다른 책 같으면 전체가 이어지는 내용이지만 이 책은 작은 이야기들의 묶음이어서 읽는데 그리 부담은 없었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듣고 느꼈던 것들을 썼다. 허황된 세계를 추구하는 이상주의 작품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내가 모르는 사이에 행해졌던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다. 가난한 아이들에게 탕수육을 무료로 주는 이야기, 가난하여 남이 남긴 고기 몰래 싸 와서 먹는 이야기, 부모가 어렵게 고생하여 눈물로 자녀를 키우는 이야기 등 눈물 어린 사랑의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가슴이 찡한 사랑의 이야기들이다. 책의 이야기가 하나씩 끝나갈 때마다 저자는 마지막에 생각할 수 있는 말을 던진다. ꡒ우리의 삶이 꺼져 갈 때마다 우리를 살리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헌신적인 사랑이다.ꡓ ꡒ세상이 아무리 비인간적이고 이기적으로 변해 간다 해도 사랑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다.ꡓ ꡒ사랑은 주는 사람의 마음속에 더 오래 남는다.ꡓ ꡒ사랑은 사람을 포기하지 않는다.ꡓ ꡒ마음만 있다면 풀 한 포기만으로도 아름다워질 수 있는 게 우리의 인생이다.ꡓ 등등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 사랑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이 시대가 사랑에 목말라 있기 때문이다. 물질만능주의에 사로잡혀 인간을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이 시대에, 연탄길은 인간다운 삶의 모델을 제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내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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