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럴드 핀터_생일파티 해석본

수사학적 분석을 통한 희곡 비평 연습 - 해롤드 핀터의 『생일 파티 The Birthday Party』 Ⅰ. 들어가면서비극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 ‘아주 중요하고 완전하며 풍부한 어떤 행동의 모방이며, 직접적이고 다양한 아름다움에 의해 과장된 언어로 표현되며 서술되지 않고 행동화 된다’는 희곡이 문학이며 그것이 무대화되기 위해 쓰여 졌음을 잊지 않는 한 문학 작품으로서의 희곡을 연구하지 않을 수 없음을 보여 준다. 즉, 극은 예술 작품일 뿐만

해럴드 버무스(Harold Varmus)는 복제 인간의 몸을 이루고 있는 해묵은 세포들은 원본의 몸속에 있었던 기간만큼, 클론에게 암이나 노화 관련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축적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를테면 돌리는 새끼양의 탈을 썼을 뿐인 늦은 양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인체 실험이 행해지고 무수히 많은 배아들이 죽어가야 할 텐데 이것은 용납되기 힘들다.④ 복제인간은 사회적으로 피해

생일 맞은지 얼마 되지 않은 다무라 카프카군은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가출을 실행에 옮긴다. 아버지 서재의 서랍에서 약간의 돈, 휴대폰 등을 챙기다 우연히 사진 한 장을 본다. 해변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자신과 누나의 사진이다. 다무라 카프카는 자신에게 누나, 어머니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만나 본 일이 없다. 가출의 도착지는 연고가 전혀 없는 아버지, 경찰이 찾아 내지 못 할 다까마스로 정했다. 드디어 버스를 타고 소년은 정해지지

생일 다가왔을 때, 나는 집을 나와 멀리있는 모르는 마을에 가서, 작은 도서관 한족 구석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물론 순서에 따라 자세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아마 이대로 일주일간이라고 해도 이야기를 계속할 수 있다. 하지만 우선 요점만 말하자면, 대략 이렇게 된다. 열다섯살 생일이 다가왔을 때, 나는 집을 나와 멀리있는 모르는 마을에 가서, 작은 도서관 한쪽 구석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뭔가 꿈같은 이야기같이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

핀터는 코드론의 부탁으로 「파티」(The party) (후에 「생일 파티」) 와 「벙어리 웨이터」를 쓴다. 이를 계기로 그에게 잠재되어 있던 극작가로서의 능력이 발휘되게 된다. 그후 핀터는 극장, 라디오, 텔레비전을 위한 작품들을 정기적으로 발표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작품에서 역을 맡고 연출을 겸한다. 핀터는 또한 1963년에는 영화에도 관심을 가져 조세프 루시(Joseph Losey)감독의 「관리인」과 「하인」을 시나리오로 각색한다. 핀터의 고등학교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