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상(마키아벨리, 토마스 홉스, 존 로크)

정치철학에 관한 글을 쓰지 않았지만, 사물들의 질서에 순종하라는 세네카의 충고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우정을 생애 최고의 거룩한 기쁨으로 여겼기 때문에, 친구를 속이도록 권하는 마키아벨리의 충고는 거부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수 없고 국가.가족 등 사회집단의 일원일 수밖에 없으므로, 자기 자신보다는 집단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 데카르트가 죽은 뒤, 경건한 가톨릭교도였던 클레르슬리에가 유고를 입수

존재강화론에서는 미래에도 국가보장, 체제 유지, 변화에의 대응과 같은 국가의 전통적 기능이 유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표적인 학자로는 만(M. Mann)이 있다. 마지막으로 민족국가 기능 재편론에서는, 민족국가는 계속적인 실천의 산물로서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민족국가의 존재적 속성 자체가 변하고 있다고 본다. 대표적으로 홉스봄 (E. J. Hobsbowm)은 국가의 전통적 기능인 경제통제 기능 등이 잠식당하고 있음 인정하나, 이는 국가기능의 약화가

정치관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이론을 세울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마키아벨리의 이와 같은 사물에 대한 관점은 책의 여러 군데에서 잘 나타나 있다.54페이지에 그러므로 새로이 획득한 국가에 있어서는 적에 대해서 자기 자신을 지킬 것, 자기편을 끌어들일 것, 힘 또는 계락에 의해 정복할 것, 주민으로부터 사랑받음과 동시에 외경(畏敬)토록 할 것, 병사들로부터 존경받고 그들을 복종하도록 할 것, 군주를 해칠 수 있고 또 해치려 하는 자들을 제

토마스 아퀴나스 Thomas Aquinas, 1225?~1274 그의 저서 『군주정치론』을 참고하기 바람중세 기독교의 대표적 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스는 신학적 형벌사상을 체계화하여 이후 로마 카톨릭 교회의 형벌사상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홍근수, 「기독교와 사형제도」 2004, JINBO BBS 사이트중 홍근수 칼럼. 물론 그는 신학자로서 인간 생명의 존귀함을 누구보다 강조하고 있으며 인간 생명의 침해를 모든 정의의 침해 중 가장 심각한 침해로 보았다. 그러나 정전

사상가홉스(Thomas Hobbes)의 이론은 절대주의 사상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정을 거부하고 군주정을 옹호하려는 데 기여하였다. 그는 세속적인 절대 군주 국가를 최고최상의 국가형태로 생각하고 있었다. 홉스는 인간사회를 투쟁적인 것이라 하여 인간이 국가를 건설하기 이전의 자연 상태를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로 규정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와는 달리 인간을 정치적 동물로 보지 않고, 사회활동에 있어서의 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