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 `규원가`와 `계녀가`속의 조선시대 여성상

와 薄命(박명) 紅顔(홍안)이야 날 니  이실가.아마도 이 님의 지위로 살동말동 여라. ▶ 임을 기다리며 기구한 운명을 한탄함이 작품은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사회의 인습과 규범 속에서 서럽고 한스러운 생애를 忍從의 자세로 살아야 했던 조선 시대 여성의 정서가 절실하게 표현된 규방가사이다. 3.4조, 4.4조, 4음보의 율격을 활용하여 자신의 한스러운 신세와 외로운 모습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했으며, 가사의 교술적 속성을 활용해 신세 한

고전시가=고전시 현대시≠ 현대시가, 한시≠한시가1.2. 고전시가의 영역과 장르체계 (p.5~)①장르-상대시가, 향가, 속요, 경기체가, 악장, 시조, 가사, 잡가 8종②영역- 우리말 , 즉 국문시가에 한정③고전시가의 역사적 전개과정; 6,7c 통일신라~고려전기; 향가->고려후기; 속요, 경기체가->조선초기 (15c);악장, 경기체가->16c; 고려 말엽부터 이어져온 시조, 가사(가사는 사대부 지식인 중심)->19c 기 층민 중심의 잡가(시조, 가사와 병존)는 개화기 지나서도

계녀가(4) 세작품의 ‘인생극장’형식을 이용한 재구성3. 결론(1) 세 작품에 드러나는 여성상의 특징(2) 가사에 나타난 여성상의 공통점과 차이점(3) 여성가사와 현대여성‘고전시가’ 보고서1. 주제고전시가 여러 하위 장르 중 가사는 다른 장르에 비해 형식도 비교적 자유롭고 그 형식만 지켜준다면 들어갈 수 있는 내용도 매우 자유롭습니다. 가사는 시조와 함께 조선시대에 융성했던 장르입니다. 시조가 사대부와 남성의 장르의 특성이 강하다면

시가문학의 탐구』, 고려대학교 고전문학한문학연구회(집문당, 1995), 이정옥) 이정옥,『내방가사의 향유자연구』(박이정, 1999) 등의 연구가 있었으나 이들 역시 작품의 기저에 흐르고 있는‘남성중심주의’의 실체를 면밀히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주로 거시적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의 독창적인 의미와 특징은 무시된 채, 그 동안‘계녀가’와‘서사가사’라는 일반적보편적인 성격 속에

깔려있는 우리 나라의 독특한 여성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참는 것이 미덕이었던 우리 전통 사상에서 요즘 서구문물의 유입으로 자기 표현이 확실한 X세대, N세대와는 확연히 다르지만 새로운 21세기에도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은 계속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 참고 문헌1. 김종오, 우리가사문학 이렇게 좋은 것인데 (경인문화사. 1995)2. 중앙일보, 중앙 멀티미디어 백과 993. 이혜순, 한국고전시가작품론(집문당, 1992) 4. 한국가사문학연구(태학사,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