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보르헤스의 ‘바벨의 도서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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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02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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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암호문 해독하기
2.1 왜 ‘육각형의 진열실‘인가
2.2 알파벳 기호 25자는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가
2.3 도서관은 무한하며 주기적인가
3. 암호문 해독을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전에...
‘스페인어권 명작의 이해’라는 수업을 듣기 전에 보르헤스라는 사람은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이었다. 기나긴 ‘백년의 고독’ 수업이 끝나고 다른 몇 작품을 다룬 후 보르헤스의 작품들을 들어가서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을 때 가히 충격적이다.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이라는 작품에서 나왔던 도서관장이 바로 보르헤스를 모델로 한 인물이었다는 사실은 내게 보르헤스라는 인물에 흥미를 같게 한 점이었다. 친구의 감상문 숙제 때문에 같이 비디오를 빌려다 봤던 작품이 바로 움베르토 에코의 원작을 영화화한 ‘장미의 이름’이었기 때문이다. 작년에 그 영화를 봤을 때는 감동 그 자체였다. 화면 구성과 스토리 모두 만족스러웠고 매우 인상적이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도서관장으로 나온 캐릭터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카리스마로 기억되었기 때문에 보르헤스의 작품은 애착을 갖고 보게 되었다.
중앙 도서관에서 보르헤스 전집과 기타 관련 서적을 5권 빌려서 읽는 동안 그의 작품에서 받은 느낌은 한마디로 커다란 충격이었다. 그의 작품은 그리 길지도 않고 줄거리도 단순하다. 하지만 너무나 난해했다. 그리고 선생님 말처럼 포르노 비디오(?)처럼 모든 작품들이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을 받았다. 또 읽고 다시 읽고를 반복해도 그 느낌은 마찬가지여서 감상문 쓰기를 감히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그리고 증폭되는 또 다른 생각은 그는 최고의 천재라는 것이었다. 이는 그가 천재라고 확언할 수 있게 했던 ‘바벨의 도서관’을 감상문을 적을 작품으로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바벨의 도서관’은 다른 작품들에 비해 보르헤스는 천재라는 점을 유감없이 드러낸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한 천재를 나 같은 범인이 감히 해석하고 규정하는 것은 너무 시건방진 행위가 아닌가 하고 회의가 들기도 했지만 용기를 내어 ‘바벨의 도서관’에서 보르헤스가 숨겨 놓은 암호문을 해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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