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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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릇 인간은 본래부터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는 인간으로서의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없는 법이다. 물론 인간은 동물과 다른 고차원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단순히 생존 유지 본능에 의한 물자조달 활동만을 경제 활동이라고 정의 내리지 않는다. 자신 자체로서의 생명 뿐만 아니라 자신이 영위하고 있는 사회활동을 재 생산하기 위해 자연을 스스로 변형시키고 그에 대처하면서 고유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에 경제의 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경제학은 실생활과 유리된 학문이라는 고정 관념적인 분위기가 강하게 작용한다. 실제로 '경제학'은 실생활에서 우리가 늘상 접하는 경제개념을 이론적으로 정리하고 탐구하는 학문인데도 불구하고 필요에 의해 대학에서 배우지 않는다면 그 거리감이 상당히 큰 '학문'일 뿐이다. 이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는 경제학에 대한 딱딱한 고정 관념들에서 조금씩 그 방향을 틀어 벗어나려 하고 있었던 나에게 신선한 동기와 감상를 제공해 준 책이다.

보이지 않는 손으로 이미 교과서에서도 등장해 유명한 '애덤 스미스'와 비관론적인 경제학적 예언으로 많은 비난을 받아야만 했던 '맬서스'등의 경제학자를 시작으로 하여 정치를 경제와 밀접한 관계로 두기를 주장했던 대표적 경제학자 '뷰캐넌' 까지의 경제원리, 그리고 그들의 삶과 생활을 이 책은 모두 담고 있었다. 책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 그들에 관련된 일화는 그들이 주장했던 경제원리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이들 역시 일상 생활 속에 존재하고 그 삶에 대한 고찰을 통해 경제원리를 터득한 '사람'이자 '생활인'이었음을 느끼게 해 주었다. 또한 딱딱한 경제이론만을 서술해 놓은 것이 아니라 경제학자가 그 경제원리를 내세우게 된 그때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국내외 동향 등을 자세히 서술하여 그 동안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다른 경제원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더 깊게 해 주었다.

모든 경제학자가 친숙하게 느껴진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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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읽고
  • 경제학자들의 이론이 계속적으로 수정되고 재생산되어 현실 정책과 복지에 그것들이 잘 반영되어 나간다면 경제사적이나 우리의 생활에 큰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난 이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재미있게 읽었다. 다른 경제 서적보다 재미있게 써지기도 하였지만 내가 배웠던 것들이 딱딱한 경제학 교과서에만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설명 또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 독후감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읽고
  • 경제학 책 중에 당연 가장 재밌고, 가장 많은 상상을 하게 하는 책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이 책은 한 인물의 일대기를 편집해 어렵지 않게 많은 경제학자를 상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그들의 이론들을 재미있는 비유로 설명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빠질 것 하나 없는 책이라 경영학과, 경제학과를 지망하고 있는 학생. 또는 막 상경계에 입학한 학생이 꼭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다. 굳이 아쉬운 부분을 꼽자면 책에 통화주

  • 독후감 176권 638Page (서평,독후감상문,독후감 모음)
  •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144. 죽음의 수용소에서145. 징비록146.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47. 창가의 토토148. 채식주의자149. 천변풍경150.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151. 총,균,쇠152. 춘향전153. 침묵의 봄154.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155. 카프카의 변신156. 칼의 노래157. 코로나 사피엔스158. 코로나 이후의 세계159.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160. 타인의 고통161. 태평천하162. 파리대왕163. 파우스트164. 파피용165. 팩트풀니스166. 페

  • [독후감] 경제학입문 독후감[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1]
  • -책 제목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저자명 : 토드 부크홀츠 (이승환 옮김)-출판사 : 김영사-출판연도 : 2005년 1판 51쇄Ⅰ.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내용 요약1. 애덤 스미스의 재림스미스의 출생을 앞둔 18세기 초엽의 유럽은 베이컨이나 코페르니쿠스의 과감성을 이어받아 자연현상에 대한 합리적 해석을 시도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과학자들은 통치 교회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했으며 과학적 방법을 자연

  •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독후감
  •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정말 맛있는 음식도 그릇에 시원찮으면 빛을 바래기 때문이다. 여기까지가 내가 전반적으로 이 책에서 느낀 점이다.내용 측면에서는 딱히 느낀 점이 없다. 왜냐하면 소설과 같은 문학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어진 정보를 받아들이기만 했기 때문에 느낌이라고 해봐야 ‘유익했다.’ 이 정도뿐이다. 확실히 이 책을 읽어 두면 경제 관련 대화를 할 때 어디 가서 무식하다는 소리는 안 들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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