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사상] 묵자의 인간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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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묵자의 생애와 시대배경
2.묵자가 생각하는 인간의 모습
3.묵자의 입장
4.묵자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인간상
5.결론
본문내용
1.묵자의 생애와 시대배경

묵자의 성은 묵(墨)이고, 이름은 적(翟)이다. 생존연대는 확실하지 않고, 노나라의 천민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공자는 초기 주나라 때의 전통적인 제도 예악과 문물을 동경하여 논리적으로 이들을 합리화 내지 정당화하려고 힘을 썼던 반면에, 묵자는 그 제도 등의 타당성과 효용성에 회의를 품고 이들을 좀 더 유용한 것으로 대치시키려고 하였다.
주대 봉건체제하에서 왕 제후 대부들은 각각 자기의 군사적 전문가들을 두고 있었다. 그런데 주나라 말기 봉건제도의 붕괴와 더불어 이 군사전문가들은 각기 흩어져 사용자에게 봉사함으로써 생계를 유지했다. 이런 부류의 인물들을 士, 또는 武士라고 했다. 묵자와 그 제자들도 무사출신이었다.


2.묵자가 생각하는 인간의 모습

묵자는 당시 사회의 문제를 이렇게 진단한다. "백성들에게는 세가지 근심이 있으니; 굶주린 자가 먹을 수 없고, 추위에 떠는 자가 옷 입을 수 없고, 노동하여 고달픈 자가 쉴 수 없는 것이다."
{묵자} 책 여러 곳에서 되풀이하는 것으로 보아, 이 말에서 묵자가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시각을 엿 볼 수 있다. 이는 원래 백성의 아픔을 해결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지만 이 말에서 묵자가 생각하는 인간의 모습을 알수 있다. 현실적으로 보면, 인간이란 먹고 입고 자는 의식주의 욕망을 가진 존재라는 것이다. 묵자는 '묵자!' 라는 이름처럼 '먹는 것'을 강조하는 철학자이다. 그러한 원초적인 욕망은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아니며, 생물학적인 욕구이므로 채워야 한다. 그런데 그러한 욕망을 채우려다 보면 인간들은 서로 험하게 싸우게 된다.
그런 모습을 묵자는 태초의 세상에서 찾을수 있다고 말한다. 아주 오랜 옛날 사람이 처음 태어나서 아직 왕이나 제후같은 통치자가 없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했을 것인가. 통치자라는 조정자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없으면,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에 따라 마구 행동하게 될 것이다. 그런 상황을 가정해 놓고 사유 실험을 하면 인간의 본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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