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를 보고 감상문(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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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주제를 받고서 어떤 영화를 볼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지난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꼭 한번 보라고 말씀하셨던 영화들이 생각나서 특수아동 책에 메모해 두었던 영화제목을 찾기 시작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온다하시며 볼 만한 영화라고 추천해 주셨던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나 ‘길버트 그레이프’를 선택하게 되었다.
‘길버트 그레이프는’ 1993년에 만들어졌고 1994년에 상영되었던 영화이다.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의 영화이며 영어의 원제목 ‘무엇이 길버트 그레이프의 삶을 갉아먹는가? ’처럼 주인공 길버트 그레이프는 자신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 갇혀 희망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야기의 영화이다.
‘길버트 그레이프’를 보면서 처음에는 영화가 참 단조롭고 밋밋하며 지루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전반부를 지나 중간쯤 되었을 때, 이 영화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되고 출연인물들의 성격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 고민, 그리고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향하는 따뜻한 사랑을 보며 가족의 의미와 과연 내가 꿈꾸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를 고민해 보며 보게 되었다.
주인공인 길버트는 평화롭고 쓸쓸한 작은 시골 마을, ‘엔도라’에 살고 있다. 구식 식료품점에서 일하며 생활을 해 나가는 길버트에게는 4명의 가족이 있다. 돌연 실종된 후, 집 지하실에서 자살한 아버지에게 충격을 받아 망연자실해 7년 동안 집밖에 나오지 않는, 200kg이 넘는 거구가 된
어머니와 학교식당에서 일하다가 실수로 쫓겨난 엄마 같은 30대 노처녀 에이미, 철없이 멋대로 구는 사춘기 여동생 엘렌, 그리고 정신지체장애로 한 순간도 보살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남동생 어니 이다. 그에게 가족은 그의 모든 것 이자 그를 옭아매는 족쇄와 같은 것이었다.
길버트의 일상은 늘 한결같다. 매일매일 같은 직장, 같은 사람들..
그리고 그를 가장 지치게 하는 곳은 다름 아닌 그의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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