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러브오브 시베리아 감상문(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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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3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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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영화 기행]광활한 러시아 배경 속에 흐르는 사랑의 전설, 러브 오브 시베리아
1999년 2월 20일 크렘린 궁에서 한 영화가 시사회를 가졌다.
이 영화를 관람했던 러시아인들은 기립박수를 보냈고 러시아에서 탄생한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영화가 바로 '러브 오브 시베리아'다. 또 52회 칸느 영화제의 개막 작품으로 개봉되었을 때 역시 많은 갈채와 얘깃거리를 낳게 한 영화이기도 하다. 도대체 어떤 영화이기에 이리도 찬사를 아끼지 않는 것일까?
러시아인은 감독이 '미할코프'라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에 대한 칭찬을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 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감독이 바로 '미할코프'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러시아인들이 동경하고 있는 19세기 제정 러시아의 시대였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아름다운 러시아의 설원과 자연만을 골라골라 예쁘게 담아 놓았고, 러시아의 흥겨운 축제까지 고명으로 올려놓아 곧 몰려올 여행객들을 맞이할 희망으로 들떠 있을 만 했다. 어쩌면 시베리아의 추운 날씨만큼 시린 경제적인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만발했을 것이다. '러브 오브 시베리아'는 바로 그런 영화였다.
그만큼 '미할코프'는 이 영화에 모든 것을 걸었고 아낌없는 정성을 쏟았다. 제작비가 580억 원, 시나리오 집필 기간 12년, 촬영기간 1년, 5천명이 넘는 출연진, 러시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담아낸 그림 같은 풍경들까지 어느 하나 허술한 구석이 없다. 영화의 초점은 전설과도 같은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지만 조금 깊게 바라본다면 진정한 러시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했던 감독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또 순수하고 정열적인 러시아 사관생도 '안드레이'와 개방적이고 자신감에 차있는 유혹적인 미국여인 '제인'의 캐릭터는 러시아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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