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알기쉬운 세계제2차대전사를 읽고 독후감(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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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3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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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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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서 -
1. 책의 줄거리.
2. 감상과 비판.
3. 마치며...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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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70년대에 나온 ‘타임라이프 2차대전사’의 축소 해적판이다. 2차대전 종전 이후 냉전이 끝나기 전에 서방측 사학자들과 군인들은 흔히 2차대전중 소련군의 역할에 대해 과도한 평가 절하를 해 오곤 했는데, 이러한 것은 간단한 사실로 “구라”임을 알 수 있다. 2차대전 총 사상자 규모가 4천만명 인데 그중 3천만이 소련사람이다. 서방측에서 최초로 거둔 대 승리, 북 아프리카 전선에서의 엘 알라메인 전투의 경우는 양측 총 동원 병력이 20만명을 넘을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동시기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는? 양측 모두 합해 100만명이 넘어간다. 스케일이 다른 것이다. 만약 소련 침공이 취소되어 동부전선에서 싸우던 이 많은 독일군 부대의 절반이라도 영미 연합군의 서부전선에 배치되어 있었다면? 전쟁은 우리가 아는것보다 더 오래 진행되었을 지도 모를 일이고, 더 많은 연합군 장병들이 집에 갈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냉전시대, 상대측의 실력에 적당한 과장과 축소가 오가던 그 시기에 서방측은 이런 진실을 숨겨왔고, 거기다 소련측에서도 동부전선에 대한 제대로된 정보가 나오지 않아서 이러한 사실들은 감춰져 있었다. 냉전 이후 구소련이 붕괴하고 러시아가 자본주의화 되면서 동부전선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지만 말이다.
이 책을 베낀 사람도 그 점을 알고 있었는지 책 머리말 같은 곳에 소련의 중요성을 자주 언급하곤 했지만, 원본 책이 옛날 물건이니 별 수 없지 뭐...
또 다른 얘기, “독일 무기들은 성능은 매우 뛰어났지만 게르만 특유의 장인정신 때문인지 생상성이 너무 낮아서 전쟁에서 패배했다.”
이 문제도 예전에 사실이 아니었음이 밝혀진지 오래다, 독일군 무기들이 고성능이었으나 생산량이 적은건 사실이지만, 독일이 무기를 대량생산 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공업능력의 차이였다. 미국과 소련의 그 많은 공장들이 전부 무기 생산에 돌려지면, 과연 독일 수준의 공업능력을 가진 나라 -기술력 좋아도 공장이 미국에 비하면 훨씬 적다!- 가 대량생산경쟁에서 감당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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