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윤현궁의 봄을 읽고 독후감(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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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3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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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흥선이 대원군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었기 때문에 세도정치 시기 민중들의 삶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단순히 '힘든 줄'만 알았지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 권력이 김씨가문에게 집중되면서 온갖 부정부패와 매관매직을 일삼는다. 돈으로 산 수령 자리는 언제 뺏길지 몰라 임기 기간 동안 백성들의 피를 빨아 먹는다. 조세라는 이름을 내세워 백성들에게 돈을 거둬들이고 권력을 앞세워 백성들을 괴롭힌다. 어느 누구도 백성을 보살피려는 하지 않고 자신의 권력으로 갖은 악행을 저지른다. 이럴수록 김씨가문의 재산은 더욱더 풍요로워지고 백성들은 가난에 허덕이게 된다. 백성들의 삶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눈물이 날 정도였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과연 흥선이 있었던 시기에만 존재하는 것일까? 김씨가문과 결탁한 세력들이 세도정치시기에 많은 관직을 차지하고 비리를 저지른 것처럼 지금도 고위공직자들의 친인척들과 지인들의 비리가 잇따르고 있다. 누구보다도 더 정직하고 법을 준수해야 되는 경찰총장 어청수의 동생 성매매 관련 사건은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영부인의 사촌인 김옥희씨에 관한 사건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은 권력층에 기대어 이권을 따내려는 의식과 고위공직자들의 주변인물에 대한 처벌이 약한 것이 이유이다. 또 공무원들이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해외여행을 다닌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물가상승으로 노동자들의 삶이 힘든 것에 비하면 너무나 대조되는 모습이다.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세금으로 자신들의 이권을 챙기는 모습 또한 세도정치시기의 모습을 그대로재현하고 있다.
흥선대원군이 정치를 시작하면서 가장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 바로 농민안정책이다. 자신 또한 어려운 시절을 겪었기 때문에 민중의 아픔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일까? 지금의 정치인들도 민중들을 감싸 안았던 흥선대원군을 본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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