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교육을 받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곳은 바로 학교이다. 내가 앞으로 교사가 된다면, 지금까지 내가 다른 사람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방식과는 또 다른 학생 스스로를 위한 교육을 할 것이다. 사람은 평생 동안 교육을 받는 것이라고 하는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본다면, 삶 자체가 교육이 될 수 있다. 평생 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한 그 사람에게 배우고, 느끼고, 알게 되는지 생각해 보자. 따로 책상 앞에 앉아서 책을 보고 있는 그런 단편적인 지식만이 교육이 아니다. 나의 삶 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1. 율곡 이이의 아동교육관 오늘날 우리 아동교육은 전통으로부터 단절 현상이 매우 심각하다. 전통의 창조적 계승은 참으로 드문 반면, 서양에서 계발된 교육 이론 체계에 맹목적인 의존은 너무 흔하다. 사실 나의 경우에도 이 레포트 주제를 정하게 되었을 때 아무 생각 없이 당연하게 외국 사상가들만 찾았었다. 우리나라 사상가나 혹은 동양사상가들에 대해서는 조금도 조사해보거나 관심을 가져보지 않고 서양 사상가들 중에서 입맛에 맞는 걸 찾
교육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이들은 현실로는 다가오지 않는 막연한 지식보다 지금 당장 처한 현실속의 욕구를 만족시켜 줄 동전이 필요하다. 현재 아이의 상황을 이해하고 존중해주고 귀기울여주고 정서적으로 공감해주어야 한다. 교사가 학생의 상황을 공감하고 학생이 말 못할 심리적 상태를 비춰주었을 때 학생은 편안한 상태에 이르게 되고 교사와 학생사이가 한 발짝 더 가까워지게 된다. 그 예로 나의 초등학교 4학년 담임선생님이 생각난다
나오지 않은 채 계속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나는 여기서 이런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동양의 교육관인 ‘만두모형’을 통해 알아보았다.우선 ‘만두모형’이란, 주자(朱子)가 인간의 마음을 만두로 비유한 것에서 따온 것이다. 마음이 만두와 같이 그 속에 온갖 잡다한 이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나온 말인데, ‘만물이 모두 나에게 갖추어져 있다’는 맹자의 말에서도 이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불교 교육에서도 ‘인간의 마음속에 궁극
나딩스의 이론이 칸트나 흄의 이론보다 더 대중들에게 부드럽게 다가갈 것으로 필자는 예상한다. 게다가 예비 교사의 입장에서 볼 때, 이들의 이론은 단순한 도덕론이 아니라 도덕 교육론인 고로 현장에서 수업에 적용하기가 한결 수월하고, 실제로 도덕 수업의 원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훌륭한 것 같다. 이러한 점이 필자로 하여금 콜버그의 도덕 교육론과 나딩스의 배려 윤리에 흥미를 갖게 하였다.그 중에서도 이번 레포트에서는 나딩스의
나 그 가베가 프뢰벨에서 나왔다는 것은 정말이지 이번에야 알게 된 것이었다. 이번에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인터넷에서 가베 검색을 해 보니 엄청난 자료들이 쏟아져 나왔다. 엄마들은 가베 교육을 받아 아이에게 가르치고 인터넷에도 가베교육을 위한 모임 카페와 교구몰이 성행하고 있었다. 또 한번 놀란 것은 가베의 가격이었는데 싼 것은 80000원부터 100만원을 넘는 것도 있었다. 아래에 그 예를 첨부하였다.☆ 그리고 아래의 설명에 우스운 것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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