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영화 “라디오스타”를 보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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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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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잠잠했던 88년도 가수왕 최곤. 매니저 속도 모르고 또 사고치다.
88년대 최곤(박중훈)이라는 가수가 있다. 최곤은 그 시대에 '비와 당신'이라는 명곡으로 가수 왕을 차지하기도 했었는데, 그 후에 대마초 사건과 연이은 폭행사건 등에 연루되어 카페촌에서 기타연주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그러나 최곤 자신은 아직도 스타라고 굳게 믿으며 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카페 손님과 시비가 붙어, 결국 유치장 신세까지 지게 되는데, 항상 최곤의 곁에서 매니저 역할을 하는 박민수(안성기)는 합의금을 찾아다니던 중에 지인인 방송국 국장을 만나고, 최곤이 영월이라는 지방도시에서 라디오 DJ의 일을 하면 합의금을 준다는 약속을 받는다.
그 후로 최곤은 영월로 내려가서 '최곤의 오후의 희망곡'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러나 최곤은 라디오 DJ자리를 우습게 여기면서 자기 멋대로 진행을 한다. 막무가내 방송은 물론 부스 안으로 커피 배달까지 시킨다. 피디와 지국장마저 두 손 두발 다 들게 만드는 방송이 계속되던 어느 날, 최곤은 커피 배달 온 청록 다방 김양을 즉석 게스트로 등장시킨다.라디오실 밖에서 감독은 화를 내고 당황하지만, 막무가내이다. 다방 아가씨 김양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사연을 이야기하게 되는데, 이 것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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