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연희론] 오태석의 용호상박 연구

전통문화에 대한 자각과 반성이 일어났고, 이를 토대로 민속연희를 부활하고자 하는 붐이 조성되었다. 박우춘 작, 김정옥 연출의(1978.10)는 장승에 얽힌 설화를 극화한 작품이다. 무대에는 특별한 정치 없이 빨랫줄이 있을 뿐이다. 이렇게 이 연극은 살아 있는 미술, 행동하는 이미지의 개념에 주목해 한편의 굿을 창조한다. 또한 엄인희 구성의(1987), 오태석 작연출의(1993.2)는 현대화 작품이다.④굿의 계

오태석 의(1987.3)과 김진희 의(1988.9)은 88서술예술단에서 공연하였다.서울예술단의 가무악극1990년 88서숭예술단은 체제를 개편하여 서울예술단이라는 이름으로 바꿨다. 그후에 김용옥의(1990.10)등 작품은 공연하였다.1990년대 이후의 가무악극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과 졸업생으로 조직된 영산예술단이 함께 공연한 박용구 원작, 서연호 극본, 김석만 연출, 백대웅 작곡, 양성옥 안무의(2001.12)은

전통적인문화)를 갖고 있지 못했다. 이 대지는 작가가 만드는 것이 아니고 이미 마련되어 있어야 하는 것인데 그렇지 못했기에 소설을쓰면서 한계를 느꼈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문학적인 도태 과정을 거친 전설, 민담, 신화를 소재로 희곡을 쓸 때에는 희곡이라는 장르와 한국의 전통적 이야기가 결합되면서 그 동안의 모순이 해결되었다고 말한다.4. 작품분석(3)분석⑤회상, 역할놀이최인훈의 희곡에서 극 중 주인공들은 빈번하게 과거를 회상

오태석 : 한국적 보편성을 구현한 독톡한 연극세계 독창적이면서 독특하고 한국적인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연극세계를 특징으로 함 그의 작품세계는 희곡 연구와 공연 연구가 함께할 때 구체적인 모습과 진가가 드러남 그의 작품은 소재 활용에 따라 세가지 유형으로 나뉨1. 전통적인 소재를 대표작으로 하는 작품 : 춘풍의 처, 필부의 꿈, 새불, 팔곡병풍, 백구 야 껑충나지마라2. 역사 또는 주변으로부터 소재를 하는 작품 : 부자유친, 도라지,

론을 바탕으로 춘향전의 이본의 선후 관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설성경(2001), 앞의 논문, p.202 ① 원춘향전② 양반 한문 춘향전(광한루기, 광한루악부, 현포한문춘향전)③ 세책업자 춘향전(남원고사계)(남원고사, 동양문고본, 동경대학본)광대춘향가(A)④ 중인 춘향가 → 광대 춘향가(B)(신재효 남창 춘향가)완판 26, 29, 33장본장자백, 박기홍조 춘향가신소설 옥중화계경판 35, 39, 16/완성판계완판 84장본(유진한 한시 춘향가)Ⅲ. 작자 연구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