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정치] 한국 언론의 문제점, 개선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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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최근에 언론이 문제가 된 사례들 제시

- 주제선정 동기

- 한국 대중매체에 대한 문제제기

- 한국 언론의 현실 상황

- 보고서의 방향제시

본론

1. 언론의 역할

2. 언론과 정치
2-1. 언론과 정치의 관계
2-2. 정치에서의 언론의 역할
2-3. 대중이 정치적으로 언론에 의해 쉽게 영향을 받는 이유
2-4. 언론의 정치적 영향은 어느 정도 정치적 효과까지 발휘 할 수 있을까

3. 한국 언론의 문제점
3-1. 몇 언론의 친정부적 속성 및 정부의 언론탄압
3-2. 언론의 상업화(언론의 특정기업 밀착 사례 및 지분관한 내용)

4. 한국 언론의 개선방향
4-1. 외국 언론과의 비교(프랑스-지식인에 대한 고찰, 노르웨이)
4-2. 한국 언론의 개선방향(책에서 인용한 내용)

결론

- 한국 언론의 개선방향에 대해서 정리

- 언론의 독립성 유지가 중요한 이유


본문내용

✻인용2


[미디어전망대] 노무현 보도와 언론의 지성

‘포괄적 뇌물’ 혐의를 수사하기 위한 검찰의 노무현 전 대통령 소환조사를 전후하여 언론의 논조는 흡사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것같이 바뀌고 있다. 그를 기어이 법정에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아직도 나오긴 한다. 하지만 이미 정치적 고인이 되었으니, 더 이상 법정에 세워 부관참시 할 것 없이 고인의 명복이나 빌어주자는 것이 대세다.

이런 논조를 가장 열심히 펴는 신문은 <중앙일보>다. 문창극 칼럼(4월 28일치)은 “결정적 물증이 없다면 그의 진술을 인정해 주는 것이 옳다. 그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라의 체면을 위해서다”라고 주장했다. 송호근 칼럼(5월 5일치)은 “잡범 수준의 통치자라도 난도질당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유권자가 위임했던 주권을 난도질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논리를 폈다. 두 칼럼의 주장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매질은 이제 그만하면 됐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잡범 수준의 통치자이지만, 그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라의 체면을 위해’ 더 이상 문제 삼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이런 입장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낸 쪽은 <조선일보>다.

‘노무현씨를 버리자’는 제목이 붙은 김대중 칼럼(4월 27일치)은 “법정에 세우지도 말고 빨리 ‘노무현’을 이 땅의 정치에서 지우자”고 제안했다. 이 칼럼은 “노무현 게이트에 얽힌 돈의 성격과 액수를 보면, 그야말로 잡범 수준이다. 그저 노후자금인 것 같고 가족의 ‘생계형’ 뇌물수수 수준이다. 그래서 더 창피하다. 2~3류 기업에서 얻어 쓴 것이 더 부끄럽다”고 개탄했다. 그렇다면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처럼 수천억원대(두 전직 대통령에게 부과된 추징금만 5000억원가량)의 뇌물을 받아야 덜 창피하고, ‘2류 기업’인 태광실업이 아니라 재벌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아야 덜 부끄럽다는 말인가 하고 되묻고 싶다. 대표적 논객들의 주장을 보면서, 글을 쓰는 데 있어서 지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깨닫게 된다.

지성의 사전적인 의미는 ‘감정이나 의지와는 달리 사물을 개념에 의하여 사고하거나 또는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판정하는 오성적인 능력’이다. 한마디로 분별력을 말한다. 대통령으로서 금전 문제에 연루되었더라도 평소 도덕성을 자랑했던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큰 배신감과 절망을 준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분별력이다. 마찬가지로 오래 사귀어온 가까운 기업인에게서 수십억원을 받은 것과 여러 재벌에게서 수천억원을 받았다는 것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도 분별력이다. 수십억원을 받으면 잡범 수준이라 창피하다는 주장은 어떤 분별력에서 나온 판단인지 궁금할 뿐이다.

언론의 이와 같은 반지성적인 태도는 독자들을 더욱 절망하고 혼란스럽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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