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생물학] DNA 복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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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복제의 기본원리는 주형가닥에 상보적인 염기쌍 형성이다.
세포가 DNA를 복제할 때 각 가닥은 뉴클레오티드를 배열하여 새로운 상보적 가닥으로 만드는 데 있어서 주형의 역할을 한다. 뉴클레오티드는 염기쌍형성규칙에 의해 주형가닥에 나란하게 늘어서고, 이 뉴클레오티드들이 연결되어 새로운 가닥을 이룬다. 이 과정의 처음에는 이중가닥 DNA분자가 1개 있었으나 곧 이 '양친' 분자의 정확한 북제본인 두 DNA분자가 존재하게 된다. 이 복제 기작은사진에서 음화를 이용하여 양화를 만들어내고 또 이를 이용하여 다시 음화를 만들어내는 것에 베유할 수 있다. DNA 복제모형은 DNA구조를 밝힌 이후 수년 동안 검증되지 않았다. 이 모형은 개념상으로는 단순하지만 검증하기가 쉽지 않았다.
왓슨과 크릭의 모형은 이중나선구조 DNA가 복제될 때, 새롭게 생성된 2개의 딸 DNA는 양친 분자에서 존재했던 옛 가닥과 새롭게 형성된 하나의 가닥을 각각 갖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반보존적 복제 모형(semiconservative model)은 복제 후에 양친사슬이 다시 생성되는 보존적 복제모형(conservative model)과는 차이가 있다. 또한 세 번째 복제 모형으로 제시된 분산적 복제모형(dispersive model)은 DNA복제 이후 4개의 가닥 모두가 옛 것과 새 것의 혼합이라는 것이다. 보존적 또는 분산적 DNA복제에 대한 기작은 실험을 고안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이 모형들이 배제되기 전까지는 계속적으로 그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950년대 후반에, 메셀슨(Matthew Meselson)과 스탈(Franklin Stahl)이 3개의 가설을 검증하는 실험을 고안하였다. 그들의 실험 결과는 왓슨과 크릭이 예측했던 것과 같이 DNA의 복제가 반보존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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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ome.inje.ac.kr/~biochemi/
http://xanta.com.ne.kr/2007/07-1-organic/07-1-organic-8(nucleotides).htm
http://www.creative.re.kr/report/view?cn=23&no=122&page=2
생명과학 7판(라이프 사이언스) - 유전의 분자적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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