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시대와 민족문화의 관계

민족교류와 협력을 한다는 것은 시대흐름에도 합당하며 이를 통하여 남북통일문제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안성호, “세계화와 남북통일의 미래상,” 『국제문화연구 』 13권(1996) pp.1본 보고서는 세계화와 동시에 지역화(regionalization)라는 양대 흐름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현 시대에, 남한과 북한의 세계화 및 개방화에 대한 입장 및 정책들을 살피고, 세계화 혹은 개방화의 영향 하에 이루어진 남한과 북한의 화해 정책들을 점검하며,

문화적 특성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음을 강조함.-Banks(2008) :한 국가 내 다문화를 설명하는 다양성을 나타내는 8가지 변수(인종집단, 종교, 언어, 사회계층, 민족정체성, 성, 성별 선호, 장애/비장애)들을 제시함.→ 이 각각의 변수는 개별적, 복합적으로 집단과 개인에 영향을 미치므로 집단 또는 개인 간의 상호작용과 관계, 행동 등을 설명하는 중요한 다문화 요소들임.↳다문화 :국제화⦁세계화 시대에 각 나라의 민족의 문화를 연결, 반영, 적용하여

문화와 또 한국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고, 어른공경, 대중탕 사용 등 우리나라와 유사한 문화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점들을 통해 터키라는 나라가 더 우리나라와 더욱 친근한 나라로 다가왔고, 아마 터키인들과의 사교는 매우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외국인과의 원활한 관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문화를 외국인에게 제대로 잘 알려야 할 것이며, 또 외국인의 생활 문화를 잘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

문화의 정체성은 곧 각 국민의 정체성으로 이어지는 만큼, 정체성 간의 대립이나 충돌에 의한 갈등은 불가피했고, 이것은 냉전시대에 들어서면서 많은 문제를 드러냈다. 그리하여 20세기 말, 미소 양극으로 갈라져 있던 동서냉전체제가 붕괴되고 난 이후, 국제사회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른 것이 문화적 및 종교적 차이를 내세운 민족주의의 분출(분열)과 서구 자본주의를 중심으로 한 통합과정에서 생기는 갈등의 관계이다.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를

문화는 물론 국정운영관리양식까지 규정한다. 안소니 기든스(A. Giddens)는 세계화를 국가의 역할 및 관계변화 내지는 국가적 과제의 인식형태변화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국가는 가능한한 다른 나라, 초국적 집단 및 결사체, 국내의 지방 및 지역, 그리고 시장 및 시민사회들과 적극적 협력관계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국가개념에 따르면 국가는 과거처럼 집권적 통치체가 아니라 세계화시대의 다양한 행동주체들과의 협력과 네트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