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문화연구] 여성스타와 제국 식민의 정치 문예봉과 김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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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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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osal: 여성스타와 제국-식민의 정치, 문예봉과 김신재
연구 배경
이론적 전제
문제의식 도출
관련 선행연구 검토
핵심 논제
연구방법과 자료
참고 문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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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 전제
이렇게 최근에 발굴된 식민지 조선의 영화들로부터 포착 가능한 식민지 근대성 그리고 문예봉과 김신재라는 두 여성 스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여성에 대한 재현 체계의 변화는 서로 엇물려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 첫째, 둘 모두 유사한 구조적 틀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식민지 근대성은 식민지 주민이 근대적인 것들에 대한 경험과 수용 과정을 통해 배태하게 되는 식민성 또는 그것의 흔적, 혹은 식민지라는 주체의 타자화 경험 속에서 제국이라는 다른 타자를 욕망하는 근대화를 뜻한다.(유선영, 2006) 그런데 영화라는 매체에 등장하는 여성을 호출하는 주체가 여성이었는가라는 문제, 그리고 영화에서 호출된 여성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여성상은 어떤 여성상이었는가라는 문제를 돌이켜봤을 때, 여성에 대한 재현 체계는 식민지 근대성의 구조와 유사함을 발견할 수 있다. 둘째, 식민지 근대성과 여성에 대한 재현 체계의 변화 둘 모두 제국-식민의 정치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식민지 근대성은 식민화와 근대화의 착종 상태 및 그 효과를 의미한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제국과 식민의 관계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해방 전의 영화에서 읽을 수 있는 여성에 대한 재현 체계의 변화는 그와 같은 제국-식민의 관계 변화 즉, 전쟁 상황에서 강화된 친일 혹은 협력을 바탕으로 발생하였다. 따라서 제국-식민의 정치 논리 속에서 식민지 근대성의 양가성은 극화되었고, 이에 엇물려 여성에 대한 재현 체계 역시 일대 변화를 맞이하며 자의든 타의든 간에 필요에 의해 상호작용하면서 서로를 강화하고 재생산하는 측면이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문제의식 도출
따라서 최근에 발굴된 1930년대 후반부터 해방 전까지 식민지조선의 영화들을 통해 식민지 근대성과 문예봉 ‧ 김신재를 주축으로 하는 여성에 대한 재현 체계의 변화가 접합되어 있는지, 접합되어 있다면 양상은 어떻게 나타났는지 그와 같은 특정성에 대해 분석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또한, 만약 접합되어 있다면, 접합 가능하게 한 조건은 그리고 그러한 접합의 효과는 무엇이었을까?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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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1997): “우리에게 (근)현대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현대사상 2호. 민음사
유선영(1998): “홑눈 정체성의 역사: 한국 문화현상 분석을 위한 개념틀 연구”. 한국언론학보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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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2008): “제국 일본의 조선영화: 식민지 말의 반도: 협력의 심정, 제도, 논리”. 현실문화
조혜정(1994):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 2”. 또하나의문화
Chow, Ray(2004): “원시적 열정: 시각, 섹슈얼리티, 민족지, 현대중국영화”.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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