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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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2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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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나는 여태껏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대로 읽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학창시절 여러 차례 그리스, 로마 신화 관련 서적을 읽으려했다. 가장 큰 이유는 별자리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밤하늘에 푹 빠져있었으니까... 하지만 그 당시 신화서적들은 그림 구경하기 힘든, 게다가 글씨만 빼곡히 나열된 따분하기 그지없는 책들이었다. 그 이후로도 시간이 나면 꼭 읽어보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읽을 기회는 오지 않았다.
그러던 도중, 대학교에 들어와서 독후감 레포트를 내라는 과제를 받은 나는, 추천 목록 중에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라는 책을 보자 이번 기회에 한번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친구한테 빌리게 되었다.
드디어 어린시절 어렴풋이 들었던 신화 이야기, 사랑의 큐피트가 쏘아올린 화살에 맞은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느니...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또는 신들의 왕인 제우스,이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 이 책을 폈을 때, 이제 대학교 1학년이 신화를 읽어서 어쩌겠다는 건지.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꼭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 때문에, 무심결에 펴든 이 책에 매력을 느끼고 흠뻑 빠져들면서 웃기도 하고, 마음이 두근거리기도 하고, 심난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의 교차를 느끼면서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가 없었다.
이 책은 나 같은 대학생이 읽기엔 너무나도 쉬웠던 책이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좀 서구 지향적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우리가 신화를 모른다고 자인하고 겸손하게 접근하면 왠지 허탈한 마음을 지울 수 없듯, 안다고 자부하고 덤비면 반드
자료평가
- 좋은자료네요 감사합니다
- ekrvn***
(2016.02.04 23: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