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 통신언어 언어규범 파괴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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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언어규범 파괴현상의 인식...1


본론
통신언어에 나타나는 비규범적 언어...1~3
(표기방식, 음운. 표기 방식, 문법, 어휘, 특수문자)
통신언어의 어법이 형성되는 이유...3
무분별한 언어 사용의 문제점...3~4


결론
규범언어 사용의 인식 및 교육...4~5
본문내용
언어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며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없어서는 아니 될 수단이다. 그런데 사회 발전이 빨라지고 인터넷이나 휴대폰이 생겨나면서 우리의 언어생활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10~20대들이 이런 통신 매개체들을 쓰면서 한글을 오용하여 잘못된 언어 습관을 가질 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의 대화 에서도 살펴보면 많은 청소년들이 축약언어를 만들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채팅 상에서의 대화를 살펴보면 비어나 속어, 욕설로서 한글을 오용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심각한 현실이 느껴지곤 한다. 이것이 정보통신 문화가 가져온 편안함인 동시에 언어문화에 나타난 역기능이다. 언어문화에 나타난 역기능은 크게 언어규범의 파괴 현상과 언어윤리의 파괴 현상을 들 수 있는데 그 동안 통신언어 행위에서 언어규범의 파괴 문제는 많은 논의가 있었다. 그래서 우리 조는 이번에 인터넷이 대중화 되면서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하는 말들을 순우리말들이 아닌 언어를 바꿔서 사용하는 언어에 대해 조사하고 그에 따른 폐단에 대해 생각해 알아보기로 했다.


언어규범 파괴 현상은 계속 나타나고 있는데 통신어에 나타나는 비규범적 언어 현상은
'안녕 하세요→안뇽 하세요', '했는데요→혔는데여', '있지→있쥐', '분위기→부니기', '기분 좋네→기분 존넹'과 같은 표기 방식을 말한다.음운·표기애 대해 알아보면 이어적기, 소리나는 대로 적기, 의도적으로 바꾸어 적기, 잘못된 표기, 음절 줄이기 그리고 띄어쓰기가 있다.

· 이어적기: 마자마자 → 맞아 맞아 난 잘 못본거 가튼데..... → 같은데
· 소리나는 대로 적기: 조아 → 좋아 오빠 마니 아파여 → 많이
· 의도적으로 바꾸어 적기: 구래 이넘아^^;; → 그래 이놈아
· 잘못된 표기: 갈께엽 → 갈게요 근데 남자가 않들어오네 → 안 들어오네
· 음절 줄이기: 겜방 → 게임,, 내 친구 땜에 죽겠당 → 때문, 고2 설살아염 → 서울, 나 혼잔 못 죽어.. → 혼자는
· 띄어쓰기: 공짜로 하는거라~~~~ → 공짜로 하는 거라(것이라)


문법에도 올바르지 못한 표현들이 있다.
· 문장의 미완결성: 통신언어는 신속성을 추구하다 보니 어미를 다 쓸 시간이 없어 미완성 문장인 경우가 많다.
· 말줄임표가 많다: 생략형의 뜻으로 말줄임표가 많다.
· 어미 변용: 어미 형태를 의도적으로 뒤틀어 변용하여 쓴다.
왜 감당을 못함? 번개해 봤음?
· 조사의 생략: 구어체의 조사 생략이 많다.
사람 진짜 많다 → 사람이
· 어순 오용: 어순을 구어체처럼 되는 대로 쓴다.
넘 여기 복잡하다 → 여기 너무
아참 내사는 곳을 안 알려 줬네 → 알려 주지 않았네
· 호칭 및 높임법의 변용: 대화방 에서는 '님'의 사용이 많고, '너...-요'의 표현처럼 변칙 높임법이 쓰인다. 너 충남 어디 살어요
<1>
어휘는 정말 많은 문제들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은어의 경우는 하나의 언어 체계가 생긴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그 심각성의 정도는 크다고 볼 수 있다.
<비속어>
같이 죽자 이넘아 우띠발~~~~~~~
내 친구가 원래 좀 싸가지가 없어 우씨...ㅡ.ㅡ;;
뻥 아니면 니가 죽을래? 제발 눈꼴 시리게만 하지마~

<통신 은어 >
난 잠수나 해야쥐~~~~~~ → 대화방에 접속한 상태에서 다른 일을 하는 것
남친 → 남자 친구 네 당근이죠 → 당연하다
뭐 재밌는 야그 없어요? → 이야기 나 강퇴 시킬라구
여러분 모두 즐팅하세요..등
이것 말고도 즐겜(즐거운 게임), 냉텅, 냉무(내용 없음), 겜(게임), 뽀샵(포토샵), 핸펀(핸드폰), 방제(방주제), 강퇴(강제퇴장), 이뻥 (이쁘다), 멜(이메일), 그치, 오키(그렇지), 담탱, 샘(담임선생님), 비방(비밀 대화방), 컴터(컴퓨터), 토욜(토요일), 얼짱(얼굴 짱), 구라치다, 뻥치다(거짓말하다), 머행(뭐해), 설(서울), 여친(여자친구), 강추(강력추천), 짝퉁, 짜가(가짜), 진퉁, 찐땡(진짜), 찌질이(따돌림 당하는 아이), 자갸(자기), 짱나(짜증나), 열나, 욘니(엄청), 대딩(대학생), 고삐리(고등학생), 조폭(조직폭력배), 아뒤(아이디), 맞짱(1:1정면승부), 쌈빡하다(세련되다), 꼰대(깐깐한 어른, 아버지), 짐(지금), 만난거(맛있는거), 친츄(친구등록), 잼있다(재미있다), 넘(너무), 빠빠, 빠잇(안녕), 무쟈게(무지하게), 걍(그냥), 홈피(홈페이지), 젤(제일) 등이 있다.

<외국어/외래어 >
'화일', '씨디', '쏘리, 리얼리, 오버한다'와 같이 외국어, 외래어 사례가 많이 나타났다. 이정복(2000:130)의 지적처럼 'hi'가 '하이, 하이루, 하이룽, 할룽, 하2, 할루, 할렁, 하이요, 하이염' 등 10개 이상의 다른 형식으로 적히고 있다. 또한 영문체를 그대로 쓰기도 한다.

10년째 팬이에여 오빤 올~~~수다!
hi 오예
say i love you~come back to me~ 오케오케 안녕

<의성, 의태어 >
냥냥 쿠쿠쿠 넵 쿠헬~
넹 핫... 엉... 허거걱

<방언 >
개안타! 넌 우예 생긴노? 똑바리 찍어라 욕하면 죽기분다
근갑따. 동상들아~~ 아그들아 재밌게 놀아보자.... 나 또 왔슈~~~~

<줄임말(축약언어)>
긴 단어를 짧게 줄인 '줄임형' 표기도 많이 쓰였다.
정기모임→정모 강력추천→강추 익명게시판→익게
게임방→겜방 어떻게→어케 그냥→걍


<소리나는 대로 쓰는 언어>
저나기(전화기), 칭구(친구), 이녕(인형), 바부(바보), 옵빠(오빠), 온니(언니), 재섭서(재수없어), 노리(놀이), 퍄노
<2>
(피아노), 갠자나(괜찮아), 뽑뽀(뽀뽀), 입쑬(입술), 사딘(사진), 겅부(공부), 열씨미(열심히), 조아(좋아), 겅쥬(공주), 미쵸(미쳐), 마저(맞어),

또 한가지 예로 요즘 또 하나의 언어체계인 특수 문자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기호나 문자들을 조합하여 문장을 만들어낸다. 이 단어들은 주로 청소년층이 많이 사용 한다고 볼 수 있다.
예를들면
“ⓔ렇퀘글쓰능高☆로㉯뽀게생각안훼(이렇게 글 쓰는 거 별로 나쁘게 생각 안해)’나 ‘ㅁㅐ흴ぜっじサ㈜入ㄲっズき?(메일 보내줄 거지요?), 오늘은 つl분 온Γ전あl up 돴l○ㅓ요^_^*(오늘은 기분 완전히 업 됐어요)”


특수문자를 사용한 표정들의 예
√(´∀`√) 낄낄낄
(/▽\) 나 업~~땅~
テ,,テ(우는 인간..)
ご,,,ご;;(민망하게시리....)
ㅡ ㅡa
ㅡ ㅡㆀ
-_-;
(/*`д´)/ (*`д´)_
。˚(/O\)˚。
(≥▽≤)
-ㅁ-v
>_<;
( ·д·) -c<*`∀′;)
ㅡㅅㅡ;;
\( ˚ ▽ ˚ ) / 요깃땅
♡0♡
ㅡⓧ ㅡ;;
ε(-_-)β.....
(;′Д`)
\(´ ∇`)ノ
ベ_ベ
\(*`д´)∠
+_+
~(′∀`*)/





이러한 통신언어만의 특유한 어법이 형성되는 이유는 다음의 이유를 들 수 있다.

첫째, 타수를 줄여 빠르게 글자를 적으려는 경제적·심리적 동기가 작용한다.
둘째, 규범 언어에서의 일탈 경험에서 오는 모험성과 신기성을 같이 공유하려는 또래 문화의 산물로 볼 수 있다.
셋째, 단조로움 극복, 분위기 전환용으로 볼 수 있다. 정상 어법과 다른 일탈 어법이 주는 분위기를 즐기려는 목적이 있다.
넷째, 대화의 감정을 보충하기 위함이다. 감정 부호(이모티콘, emoticon)를 특히 감정 보충용, 단조로움 극복용으로 쓴다.

초기에는 모뎀 전화사용으로 시간을 절약하려는 동기가 더 컸다고 볼 수 있으나 요즘은 정액제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하여 시간에 관계없이 무제한 정액제 사용이 가능해졌으므로 현재의 탈 규범적 표기는 신속성의 추구보다, 같은 또래의 네티즌 문화의 향유가 큰 동기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무분별한 언어 사용에 대해 그 문제점이 무엇인가 알아보았다.

언어 문제 올바르지 못한 사고를 조장하고 언어 혼란을 일으키고 언어 질서의 혼란은 개인 사고와 사회 질서의 혼란을 초래하며 언어가 기본 도구로서 혼란스러우면 다른 교과 학습에 장애가 된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들의 통신언어 사용은 정상적 언어 발달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격식언어와 비격식언어의 혼
<3>
란, 문어와 구어의 혼란으로 문체가 바로 서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이런 말들이 생김으로써 순수한 우리말들을 써야하는 어린학생들은 점점 확실한 우리언어를 잊어 갈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터넷이 너무 생활화되고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 늘수록 인터넷하며 글을 쓰고 하다못해 레포트를 쓸떄 조차 그런 줄임 언어나 띄어쓰기 없는 글자를 나도 모르게 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언어는 친구들끼리 쓰면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고 딱딱한 면이 없을 수도 있지만
거기서 멈춰져야 하는데 계속 이런 언어가 많이 생겨나고 많이 쓰여 진다면 우리말이 없어질 수도 없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생긴다.

물론 장점도 있다. 예를 들면 말을 빨리 쓸 수 있다거나 새로운 언어가 생긴다거나 한글에서 표현 하지 못한 단어들을 만들 수 있다.그러나 사실 이 장점도 단점 아닌 장점이다. 언젠가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일이 생길수도 있고 나쁜 말들이 생길수도 있고 언젠가는 쓰다보면 한글은 없어 질수도 있다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채팅 용어라는 것이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쓰이고 있다.

외국의 경우 문자같은 경우 채팅 용어로 쓰자면,

today - 2day

as soon as possible - ASAP

for you - 4 u

그 외 이모티콘의 사용으로 글을 타자로 치면서, 나타낼 수 없는 감정 표현까지 가능하게

한다.

종종 행동을 표현하기 힘든 경우 인사대신 - 꾸벅^^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글쓴이의 행동까지

느낄 수 있게 하는 어느 정도 긍정적인 면도 있다

채팅 용어 같은 경우 누군가 만들어야 겠다 라고 작심을 하고서 만든 분야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말

을 줄어 쓰게 되는 유용성 내지, 실용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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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작문 소논문] 통신언어문제점과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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